미국에서 살면서 북미롤만 쭉하던 유저에요
근데 한국으로 이사오면서 한국롤을 하는데
사람들이 왜이렇죠.. 퍼스트 블러드 따였다고 갑자기 저희 부모님 욕을 하더군요;;
그 다음판에는 먼저 미드간다고 채팅창에 쳤는데 갑자기 아칼리가 픽선?이라면서 미드간다고 저보고 꺼지라더군요(픽선이 뭐죠? 원래 채팅창에 먼저 포지션 말한 사람이 자기 가고싶은곳 가는거 아닌가요??)
킬을 해도 뭐라하고..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이런 상황도 있었어요
-픽창-
나: ㅁㄷ
애니: ㅁㄷ
나: ㅁㄷ선이요
애니: 어쩌라고 병x아
이러길래 우리팀원이랑 상대팀한테 애니 리폿좀 해달라했더니
저를 리폿하다더군요; 재수없다면서..
진짜 울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미국서버에서는 팀원이라고 챙겨주는 애들도 많고
킬 하면 칭찬해주는 애들도 많아서 서로 칭찬하면서 게임하는게 뿌듯해서 하는 맛도 있었는데
여기는 완전 다르네요....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다른분들은 이런걸 다견디면서도 게임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