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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간 피방 알바다
게시물ID : lol_534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워땡큐
추천 : 15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8/15 03:45:20
제목대로

야간 피방 알바생이다.


사람 없어서 밤에 롤할줄 아랏따

전혀 그렇지 않다


하필 번화가에 큰 겜방이라 엄청 노곤하다

열심히 하다보니 손님들과도 친해졌다


그 중 한 친한 단골중 롤 탑라이너가 잇따.

나역시 주라인이 탑이라 이따금 시간 남을때

옆에서 양해구하고 관전한다.


 
그님은 티모시다...... ..

심지어 잘하는 티모시다...

그것도 존내 얍삽하게 잘하신다...

참고로 이분은 남자답게 잘생기셨따.


 

 지난날 승급전이 떠오른다.

1승 1패. .마지막 경기..

난 잭스고 상대는 티모엿따..

갑자기 쓰다가 눙무리 난다ㅠㅠ
 

그렇다.. 계속 시달리다 졋다
 
딥빡침을 눈을 감고 음미하며 

커지는 암을 필사적으로 치유햇따..



그런 내가 티모 화면으로

고것도 존나 장인의 플레이를 뒤에서 보니

 어느샌가 상대 이렐리아의 입장에

감정이 이입된다..


우리 단골님께서늣 그것도모르고 열심히

이렐을 걸레짝 만들고계신다


그러다 갑자기 이렐이 8렙을 찍고

궁을 키며 티모 머리통에 스턴을 박는다!

우리 장인  티모님은 어 요것봐라?하면서

당황하지 안ㅅㅇ고 남자의 맞다이를 한다


피터지는 싸움후 이렐리아 티모 둘다 딸피가됫다

마지막 티모의 실명이 작렬하고

끝인가 싶은순간

이렐의 주문포식자쿨이 돌아왓는지 방어막이 켜졋다


그리고 점멸 점화로 티모를 불태워 주기셧따!


나도모르게 그순간에 오오!!! 하고 박수

두번을 쳣따.,


정신을 차린후에 보니 





단골형님이 따가운 눈총을보낸다..

황급히 자릴  떠나며 내심

이렐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햇다..




그리고 그판은 티모성님의 캐리로

이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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