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e Of The Sun - Alive

일렉트로닉하면 여름이고 여름의 노래하면 일렉트로닉! 

 

열기를 더해주는 클럽의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템포와 강력한 사운드로 우리들을 자극시키는 음악이죠.

 

아직 여름이 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쨍쨍한 햇빛이 여름이 다가온다는 걸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악을 듣고 싶으시다면 호주출신 일렉트로닉듀오

 

'Empire Of The Sun(엠파이어오브더썬)'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컨셉이 독특한 그들의 첫번째 싱글 'ALIVE'를 들어보시면 도입부부터 겨울의 차가운 느낌을 연상케하는 신스들이 나오고 베이스가 채워주며 코러스가 시작이 됩니다.

 

요즘 일렉트로닉노래에는 이런 느낌의 곡을 찾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때창이라고 많이 하는 코러스기법이 대중에서는 아이돌들이 많이 쓰기도 하지만

 

이곡은 80~90년도의 느낌에 더 가깝다고 생각이됩니다. 

 

그런점에서 아카펠라의 리버브감을 많이 살린 곡이고 사운드적인 면도 신선하지는 않지만, 베이스를 일반 락밴드의 일렉베이스로 하였고 드럼적인 디테일과 구성적인면이 락밴드의 가까운 편곡적인 느낌을 가지고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알고보니 이 팀에 'LUKE STEELE' 루크스틸이라는 친구가 락그룹 출신이라고 하네요.

 

프로듀싱적인 면에서 그의 색깔이 많이 들어난것으로 보아 그가 추구하는 음악색깔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곡은 또 많은 이들에게도 좋은 모티브가 되어 유명DJ 'ZEDD'도 자신이 'ALIVE'곡을 리믹스해서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려 많은 호평을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