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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변화
게시물ID : diet_14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받은메일함
추천 : 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6 01:29:08

안녕하세요 받은메일함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 요즘 다이어트는 잘 진행되고 있으신가요??헤헷

저는 지금 해외에서! 열심히!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그냥 오늘 갑자기 기분좋은 변화들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이 글을 써봅니다!

 

첫째 ! 예전엔 배가 고프면 막 짜증나고,,뭐 먹고싶고 막 이랬는데ㅋㅋㅋ 지금 배가 고프고...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짜증이 안나고...뭐랄까 기분이 묘하게 좋아요...헤헷....☞☜

배고플때 요리게가서 구경하는게 취미여서...해외오고나서 요리게에 올라온 글들은 거의다 봤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초반엔 막 배고플때 요리게보면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보고 앉아있냐...아...배고파....아....뭐라도 먹을까?"

이랬었는데 ㅋㅋ(실제로 뭐 먹은적이 몇번 있는게 함정)ㅋㅋ

요즘엔 "헐 맛있겠다.."하고 그냥 말아요 ㅋㅋㅋㅋ 저도 이런 제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요리게! 양념치킨사진을 보는데 자극을 안받다니...싱기방기동방싱기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 ! 옷 입을 때 여유가!!!! ㅋㅋ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출국하던날 입었던 빨간색 스키니진....

진짜 허리도 잠기긴하는데 단추가 힘겨워하고...막...허벅지 안쪽도 실밥이 보이고 막 ..이랬었는데ㅋㅋㅋ

며칠전에 입어봤더니 유후~ 허벅지에 여유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그래도 허리엔 나름 여유가 생기고

허벅지도 출국때보단 덜 끼더라구요 헤헤헤헤헤헤헤 옷입을 때 예전보다 넉넉해짐을 느끼고 행복해한답니다!

 

셋째 ! 저는 지금 이 몸이 현재 몸이 10kg정도 감량한 몸인데요! (이건 제가 한국만가면...꼭 인증하겠습니다ㅋㅋ)

방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랑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제가 "살뺀거다. 그리고 지금도 매일 운동한다" 했더니

그렇게 많이 뺐냐고! 상상이 안된다고 ㅋㅋ 운동방법좀 가르쳐 달라하고 막 저보고 대단하다고 칭찬을...헤헷

칭찬받고 기분이 므흣므흣 ☞☜

 

넷째 ! 예전엔 안되던 동작들이... 되기 시작했어요 ㅠ 예전엔....뭐....그 뭐라해야되나...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다리 꼬고....가부좌 자세한담에...음...양팔로 몸을 들어올리기! 아 뭔지 아실라나....

공중부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ㅋㅋㅋ 예전엔 안됐었는데 몇일전에 호기심에...도전해봤는데

되더라구요 ㅠㅠ 흐엉 흐엉 이제 내 양 팔로 내 몸을 들 수가 있어 !!!!!!!!

 

다섯째 ! 사진찍으면 이제 살이 예전보다 빠진게 티가 나요!!! 제가 지금 해외에 있다고 했잖아요! ㅋㅋ

그래서 엄빠한테 사진을 자주 보내는 편인데...매번 그냥 셀카만 보냈었거든요...물론 포토원더를 거쳐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요번 주말에 친구랑 같이 어디 놀러갈 일이 생겨서 전신사진을 찍게되서...보냈더니

엄마가 "살 많이빠졌네?"하는 순간 오예!!!!!!!!!!!!!!!!!!!!!!!!했어요 진짜 ㅋㅋㅋㅋㅋ

평상시에 제가 하도 "지금 ~먹어, 오늘아침은 ~야 , 내일아침에 뭐먹지?"이러니까 계속 먹기만하는 줄 알았데요...ㅋㅋ

뭐 많이 먹긴 많이 먹지만 그래도 매일 운동한게 효과가 있긴있나봐요!! 헤헷

 

더 많은 사소한 변화들이 있지만! 오늘은 요까지!!!!☞☜ 헤헷

 

살빠지면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변화들! 님들은 어떤것들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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