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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면서 진짜 신박했던 썰
게시물ID : starcraft2_42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z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6 02:18:45

흔한 팀전 유저에요


군단의심장 출시 이후로 열나게 달려서 배치고사 골드 를 받음..


마스터까지 찍고 말리라 하는 마음에 엄청 달리던중 어쩌다 호흡잘맞는 두분을 만나서 (3:3 중이였음) 파티를 하고 연전연승을 했었죠..


그중 한분이 클랜가입을 유도했고(그분이 클장) 클랜 가입을 했어요..


그렇게 시간맞으면 같이하고 그러던중 어느날 .. 클장님 친구 한분이 더와서 4:4를 했는데 채팅하면서 말하다보니 실명친추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서로 이메일주소 교환하고 실명친추를 하고 이름을 부르면서 어색어색해 하고있었는데 


그 추가로 오신 한분이랑 친추를 하는데 너무 익숙한 이름.. 옛날에 자퇴했던 학교에 같이 다니던 형 이름이였던거임..


에이 설마 ㅋㅋㅋㅋ 하면서 게임시작.. 겜하면서 서로 어디 사는지 얘기 나오는데 위치도 똑같은거에여..;;


망설이다가 겜하면서 혹시.. XX대학교 다니신적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신기방기 하고 있다가 게임 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연이란게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줄요약

1.겜상에서 만난분 클랜에 들어감

2.클장님 친구가 예전 자퇴한 학교 에서 알고지내던 형

3.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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