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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어이구 이 화상아.."
게시물ID : gomin_534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황
추천 : 4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07 19:42:26
결혼 6개월차인데요

오늘 회사에서 작년 고생했다고 위로금 받아서 

와이프 한테 오늘 뽀나스 받았다구 전액 이체 시켜주고

뽀너스 받은 기념으로 떡복이 사간다구해서

지하철 타구 "조쓰 떡볶이" 사가는데

와이프 가족카드라 문자뜨니까 

전화하더니 또 택시타냐구 구박하는데..

"어이구 이 화상아.." 하는데 진짜 기분 나쁘네요..

아 진짜 내가 돈 5만원 택시 영수증 제출한거 나와도 

다 주는데 너무한거아냐!!! 

아우 오유를 안하니까 여기다가 화풀이 한다..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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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9:44:13추천 0
왠지 귀여웡...ㅎㅎ
와이프분이랑 맛나게드셔요 기분풀고~~^^
댓글 0개 ▲
익명amZsb
2013-01-07 19:45:03추천 0
택시부터 글이 이해안감 ㅠ
택시비에 5만원 들였다는건가요?
항상 있는일이면
쓸데없는거라 생각해서 잔소리할수도 있겠지요..
댓글 0개 ▲
익명ZWhrZ
2013-01-07 19:45:09추천 1
그걸 조금 둥글게 아내분께 말해보세요~
여보랑 같이먹으려고 떡볶이사가는데, 그러면 내가 민망하다고ㅠㅠ
댓글 0개 ▲
익명amZsb
2013-01-07 19:45:24추천 0
그래도 자상한 남편님~ 화이팅.
댓글 0개 ▲
익명ZmZkZ
2013-01-07 19:52:37추천 0
나만 작성자님의 빡침을 느끼는건가..;
알콩달콩하기엔 쵸큼 아내분이 심하신거 같은뎁.
나같아도 (여잔데..)뽀나스 다 이체시켜주고 지하철타고 먹을거 사서 들어가는데
화상아 소리 들으면 짜게 식을거 같은데..
(더 솔직히 나라면 걍 떡볶이 아무한테나 줘버리고 술마시러 가버릴듯)
둥글게가 아니라 걍 미간 찌푸리시고 할 말은 하세요. 당당하게.
댓글 0개 ▲
2013-01-07 20:36:36추천 0
익명48174 // 회사에 택시 영수증 체출하고 회사에서 돈나오면 그걸 와이프한테 이체해준다는 거죠..제 카드값은 제가 당연히 내는거고요.. 그런 하소연이라는.. ㅠㅠ

댓글단 분들..// 아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 화상아\" 하니까 티비에서 보면 정말 남편이랑 살기 싫을 때 막 \" 아이구 이 화상아..\"

이런 기분이 생각나서.. ㅠㅠ

아 진짜 ㄴㄹ어ㅏㄹㄴㅇ멍ㄹㄴ;ㅓㄴㅇ;ㅣ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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