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 엔진에서 피스톤이 튀어나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네요.

횬다이의' 전국민호구화계획'은 척척 진행되가는데..

‘그랜저 HG’ 엔진 피스톤 또 ‘돌파’…같은 연식, 같은 모델

OSEN | 입력 2013.05.16 10:43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그랜저 HG2.4'의 엔진 피스톤이 엔진룸을 '돌파'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비슷한 시기에 출고 된 차량에서 똑 같은 형태의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달리던 자동차에서 엔진 피스톤이 엔진룸을 뚫고 나가는 사고는 작년 11월 처음 발생했다. 모 제약회사에 다니는 A씨가 중앙고속도로 상에서 겪은 사고로 주행 중 엔진 클러스터가 깨지면서 피스톤이 엔진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위험천만한 일을 당했다. A씨의 사고 차량은 2011년 3월 출고 된 그랜저 HG 2.4 모델이다. 사고 당시 주행거리는 2만 5000km.

부산에 사는 B씨가 겪은 두 번째 유사사고는 지난 4월 17일 발생했다. 부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A씨와 매우 비슷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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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30516104303105&RIGHT_REPLY=R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