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본 지인에게 캡쳐본 몇개받고 내용 들었고 내가 쓴 글에 댓글들을 검토한 결과 자로의 계산을 믿고 본인의견에 윾동들이 충분히 의문을 가지고 반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난 유입들이 나쁘다고 생각안함.
본인 의견을 간단하게 정리하겠다
1. 자로가 사용한 횡요주기를 이용한 GM계산
횡요주기를 이용한 GoM 계산법은 매우 간단간단한 수식이다. 이걸로 접근한 자로의 접근법은 아주 좋다 이거야.
근데 거기서 램프무게는 왜 들감?
계산식인 T=0.8B/GM^2라는 계산식을 보면알겠지만 선박의 폭, 횡요주기, GM을 제외한 어떠한 팩터도 들가지않는다.
램프무게 계산한거 헛짓임
2. 불법증축
자꾸 불법증축을 싹 가리는데 불법증축이란게 상당히 위험한거. 세월호 복원력에 대해 아라보자 글에서 설명했지만 선박의 개조, 특히 수면상부에의 구조변경은 선급이 엄격하게 검사, 적정성 검토를 한다.
근데 선급이 계산기 뚜들겨서 나온 결과에 지들이 +@로 증축을 좆대로 해놨으니 무게중심 상승과 이에따른 선박 감항성의 저하가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음.
3. 자로의 복원성 계산은 적절한가?
본인 생각은 ㄴ
불법븡축된 선체는 선급인증도 받지않았고 선급인증 받은 선박의 안정성자료는 전부 어긋나버림.
세월호가 불법으로 증축한 부분의 재질과 설계, 그 부분의 무게와 그에따른 경하상태에서의 복원성 계산이 따르지 않으면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료로는 세월호의 복원성 계산이 불가하다.
그리고 화물만 계산했는데 배엔 화물만 실리는게 아니라 항해에 필요한 각종 연료유가 적재된 연료유탱크, 사람들이 쓸 물인 청수가 적재된 청수탱크, 윤활유 탱크, 평형수 적재현황 + @에 기타 불명중량까지 합산해야 정확한 복원성이 계산가능함.
CCTV를 이용한 화물적재현황과 무게, 위치에 따른 관계계산을 일반인이 했다는건 감탄밖에 안나오는 일이지만 .
4. 그럼 배는 왜 진작 안넘어간거야?
이전글에도 설명했지만 과적했다고 배가 훼까닥하고 넘어가는게 아님.
만재배수량이란건 배가 상정가능한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배수량일뿐 만재배수량 이내라도 선내 화물의 적재상황와 유동체의 움직임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어질 수 있고 만재배수량을 넘기면 이 가능성이 커지는거임.
아 더 쓸거 있었는데 까먹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vessel&no=47842&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B3%B5%EC%9B%90%EB%A0%A5 동일한 글쓴이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