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불교는 절대진리를 주장하지 않으니 빼겠습니다. 천주교도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바, 빼겠습니다.
개신교에서 성경은 절대 진리라는 관점으로 알고있습니다. 종파라는 것은, 성경의 해석의 관점에 있습니다.
좀 냉정하게 - 혹은 객관적으로 - 끊어서 얘기하자면 개신교는 자신의 종파 이외는 모두 이단입니다. 한마디로 자신 이외의 종파, 혹은 모든 종파는 진리를 깍아내리는 혹은 왜곡하는 입장이니까요. (종파라는 것은 성경의 해석이 크게 갈라질 때 생기는 관점이 될테니까요)
물론 상대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강조하는 점이 다를 뿐,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같다.. 라는 관점이 있을 수는 있으나..
글쎄요.. 이런 관점은 그저 개인의 이익 - 혹은 개인에 대한 우상화(대충 나를 믿고 따르라?) - 이 외에 어떤 관점이 있을까요..
모든 것을 한번에 하기는 힘드니, 하나부터 차근차근하자? 임의의 해석에 따른 성경의 경중에 따른 해석? 전자에 대한 개념이 강하다면, 어느정도 이해되는 거 같기도하지만... 개신교 내에서도, 아니 교회 끼리도 신도를 더 얻으려고하는 걸 보면 딱히 그런 거 같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