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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지연한텐 아직도 주홍글씨가 새겨져 있군요.
게시물ID : star_53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29/11
조회수 : 3997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2/07/11 23:31:59

 

 

-과거 외인9단님 덧글중 발췌-

 

그녀가 과거에 한 행동은 잘못한것이 맞지만 그걸가지고 패러디하고

사진삽입해서 낄낄거리는 유머에 반대하는 글을 올렸다고해서
쉴드 친다고 하는 게 전 이해가 안가더군요.

 

비판하는것도 아니고 청소년의 잘못된 성의식을 문제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도 저거봤는데ㅋㅋ 이러면서 웃는 게 안 좋아보일 뿐

 

나는 온갖 변태야동봐도 되지만

연예인이 거기 나왔으면 그 연예인은 잘못했으니

 

인터넷에 올려서 평생까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걸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이기적인것 같아요.

 

그건 인민재판이거든요.

 

제대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면서
저질유머로 패러디한거 올리면서

 

자기는 비판하는 거라고...그녀에게 진실을 말하라는데

 

울면서 그거 자기 맞고 찍은거 맞다고
인터뷰해주길 바라는것 같은데 ..

 

그거 죽으라는 이야기잖아요

 

연예인들은 공인이니 네티즌의 뭇매를 맞는건
정도에 따라 이해하지만 차등적이지 않아요.

 

어릴때찍은 노출화상=공중파에서 담배핀 이수근=성폭행범=살인범  모두 똑같이 죽일듯이 깝니다.

 

전 지하철을 자주 타는데
지하철에서 누가 행패부리거나 떠들어도 아무도 그 사람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누구하나 나서지 않아요.

 

하지만 그게 영상에 찍혀서 인터넷에 올라가면 다 욕하고
비난하고 점점 수위가 올라가서 죽일놈이 되버리고
네티즌들은 정의감에 휩싸인 인민재판을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나서지 않다가도 어느 누가 한사람이 돌 던지면
그때서야 돌던지는데

 

작은돌이라도 그게 몇만명이 던지면 사람 죽어요.

 

정도의 구분을 잘 못하는 미성년자 청소년들도

그게 정의로 보고 따라하기때문에

 

대다수 미성년 네티즌들도 달려들어서 비난하곤하는데

 

전 그런 점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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