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3211&CMPT_CD=P0001
실제로 이날 오후 안 후보의 비서실장인 조광희 변호사가 박근혜 후보 측 최경환 비서실장과 문재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3자 회동'을 추진했다.
그러나 조광희 변호사의 전화를 받은 최경환 비서실장은 "추석 때까지 후보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정이 어려워 추석 연휴 이후에 일정을 재논의하자"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최경환 비서실장의 말을 전했고, 최종적으로 '추석 전 3자 회동'은 무산됐다.
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은 "문재인 후보도 추석 전 일정이 확정되었으나 조정을 해서라도 만날 용의가 있다"면서도 "불가피하게 새누리당(후보)의 사정으로 3자 회동이 추석 전에 이뤄지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어 "문재인 후보는 언제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철수·박근혜 후보와 만날 용의가 있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 다시 논의되지 않을까 판단된다"고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926n34090
새누리당은 “추석 전까지 일정이 다 짜여 있어 도대체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연휴 이후에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혔다고,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이 전했다. 진 대변인은 민주당의 경우, “일정만 조정되면 우리 일정을 조정해서 언제라도 함께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네가 일정핑계 대며 튀어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