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ㆍ9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세월호 참사 1000일이 되는 오는 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음악회가 열린다.
전인숙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분과장은 3일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경기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음악회’를 연다”며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희생된 아이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안산시민연대가 주관하고 안산시·서울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