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영선 "국정원직원이 자료촬영"..이병기 청문회 파행
게시물ID : sisa_534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5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07/07 11:08:26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707104810074?RIGHT_REPLY=R27

"국정원이 국회의원 감시…심각하고 있을 수 없는 일"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류미나 기자 = 이병기 국가정보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국가정보원 직원의 야당 의원 질의자료 촬영 논란 끝에 회의시작 불과 20여분만에 정회하는 등 파행을 빚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7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금 제 뒤에서 저희 의원들의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다"면서 "국정원 직원의 카메라가 인사청문회에 들어올 수 있느냐"고 따졌다.

↑ 국정원장 후보자 생각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그 직원은 정보위원회 명찰을 달고 있는데, 정보위라는 명찰은 없다"면서 "임시취재라는 명찰까지 만들어왔고, 카메라도 일반 방송사 등에서 쓰는 카메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이 인상청문회장에 들어와서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면서 "이는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새누리당 소속 김광림 정보위원장은 장내 정리를 위해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정회하겠다면서 청문회를 일단 중단시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