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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게시물ID : sisa_48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You
추천 : 0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5/07 17:47:09
08. 04. 27 - 이명박, 광우병 쇠고기 이어 유전자 변형식품 수입 허가
                  500여명 시민들이 청계천에 모여 촛불집회
                  이명박 탄핵 서명 50000명 돌파
                  이명박 지지율 30% 후반으로 하락 (초기 50% 후반)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best&no=198313&page=1&keyfield=&keyword=&sb=

에서 발췌 한 것입니다..

GMO 란 유전자 변형식품으로서 이또한 상당히 위험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올리자면 내용이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는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두 된 것이지만..

대표적으로 GMO의 문제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작성한 발표 레포트임..)

1. GMO는 농업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GMO는 유기농업에 해롭다. GMO는 유전적으로 비슷한 야생종에게 유전자를 옮긴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따라서 재배되는 지역 근접으로 유전자가 전이될 때는, 화학물질을 남용하지 않고 잡초와 해충을 지혜롭게 관리하고 생물의 본성을 보존해가며 다양성을 유지하려는 지속가능한 유기농법에 치명적 해가 된다. 캐나다의 한 농가에서는 주변 지역에서 재배중인 GM 카놀라의 꽃가루가 날아와 자신의 밭을 GM 카놀라로 오염시킨 일이 발생했다. 그러자 몬산토사는 농민이 자신의 GM 종자를 불법으로 재배하였다고 제소하였고, 최근 캐나다 법원은 농민에게 종자에 대한 사용료와 재배 수익금을 몬산토사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오히려 자신의 밭이 GM 유전자로 오염되어 피해를 본 농민은 터무니없이 부당한 기업과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전 세계의 시민단체와 함께 저항하고 있다.
   농업 및 식량 독점 지배가 계속된다. 국내 3대 종묘회사 (서울종묘, 흥농종묘, 중앙종묘)가 다국적 기업에게 넘어감으로서 GM 종자가 국내로 직접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결국엔 이들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해마다 종자를 사와야 하며, 화학비료와 제초제도 함께 들여와야 것이다. GMO 연구와 상품화에 불이 붙는 이유는 이같이 다국적 기업의 상업적 이윤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이다.
 
 2. GMO는 생태계를 파괴한다.
   GMO의 사용으로 농약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도 어불성설이다. 제초제나 해충저항성 GMO는 처음에는 농약 절감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수 년 지나면 내성(耐性)이 증대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상실되며, 오히려 농약을 더 많이 사용해도 효과를 얻을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은 명약관화하다. 그렇게 되면 GMO야말로 농약범벅의 위험천만한 농산물이 되는 것이다. 실제 연구 결과, 몬산토의 라운드업 콩은 기존 작물보다 농약을 2.5배나 더 많이 사용해야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이들의 주장이 말 그대로 궤변임을 입증하고 있다. 
   GMO는 환경을 더욱 파괴한다. 해충 및 제초제 저항성 GMO가 갖고 있는 저항성 유전자는 쉽게 생태계 속으로 전이되며 그 결과, 해충과 잡초들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게 됨으로써 슈퍼잡초와 슈퍼해충이 탄생하게 되어 방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며, 변종(돌연변이)이 출현하여 생태계를 교란하고, 그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파괴되고 획일화됨으로써 자연생태계의 순환구조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미국 환경청(EPA)에서는 GMO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농약을 스스로 만들어내서 해충을 죽일 목적으로 유전자 조작된 Bt 옥수수가 익충까지 죽이고 해충의 내성을 급속도로 높임에 따라, 그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Bt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에는 일정비율(20%) 경작지에 피신처(비GMO 옥수수 경작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이 그것이다. 
   핵 발전 후 나오는 핵폐기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GMO도 완전한 폐기가 불가능하다. 조작된 유전자가 생태계 속을 떠돌아다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GMO는 방사능이나 화학물질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증식한다는 점에서 더 무서운 존재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중금속 흡입 GM 식물의 경우, 그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주변의 다른 식물에 옮겨가고 그 꽃가루가 코를 통해 사람의 몸에 들어간다면, 중금속 흡입 유전자가 식물과 우리 몸 안에서 작동할 것이다. 결국 완전폐기 불가능한 조작된 유전자가 생태계 속에 계속 남아 있게 됨으로써 생태계는 더욱 교란 될 것이고 그 양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증가할 것이다. 


3. GMO식품은 안전하지 않다.
   현재 안전검증제도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GMO 관련 제도에는 안전성심사제도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식약청이 담당하는 이 심사는 ‘실질적 동등성’의 원칙 하에 진행되고 있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실질적 동등성’이란 유전자 재조합 식품이 기존의 것과 비교할 때 성분종류가 동일하고, 그 함량도 기존품종의 오차범위에 있을 때에는 기존품종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다. 아직 확실히 검증되지도 않은 유전자조작식품의 잠재적 위험성 평가는 무시한 채, 생물학적 함량이 같으면 문제가 없다는 매우 기계주의적인 발상인 것이다. 안전성검증제도의 또 다른 문제점은 정부기관이 직접 안전성을 평가하지 않고, 개발자가 독자적으로 수행한 안전성평가에 관한 자료만을 심사한다는데 있다. 사업자가 주체가 되어 평가서를 작성하거나 작성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작성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며 평가제도 자체를 유명무실한 것으로 만들 우려도 안고 있다. 또한 식품첨가물의 규제와 비교해 볼 때 상당수의 내용이 빠져있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유전자조작 기술로 생산한 트립토판을 원료로 사용한 건강식품에 의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 일명 ‘트립토판 사건’이 있었다. 트립토판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이것을 다량 섭취하면 불면증과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그 당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서 건강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식품을 먹은 후 백혈구의 한 종류가 이상 증가하여 전신의 근육이 아프고,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고, 때로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유해 불순물이 식품에 들어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유전자 조작된 박테리아가 예상하지 못한 성질을 획득하고, 그런 이유로 불순물(단백질)이 만들어져 버린 것이다. 이 사건은 유전자재조합 식품이 엄청난 잠재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정말 말 많군요..

광우병.. 의료민영화.. 인터넷 종량제.. 그 외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우리나라가 어찌 되려는지 몰겠습니다..

한 나라를 이끄는 당은 이런 모든게 여론조작이라 하고 있고..

마치 군사정권 .. 그 이하 자유당 집권때의 사회분위기를 보는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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