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들어갔는데 첨엔 아무말도 안하더니 일주일혹은 이주일에 한번 편지가 오는데 처음 언급할땐 자기 때문에 2백명 가량이 기합을 받았다더니 이번주에 온 편지엔 육백명 앞에서 자기 혼자 십분동안 얼차려를 받았다네요.. 그리고 같은방 형한테 찍혔다는 말을 합니다. 제가 여자이고 첫째이다보니 부모님도 어찌된 영문인지 불안해하시고 저도 요즘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이게 얘가 고문관인건지 영 불안합니다


 군필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이게 걱정할만한 일인가요? 아님 그럴수도 있나요? 혹시라도 얘가 따돌림이나 이런거 받고 있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