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월요일이 공강이라서
매우 잉여로운 생활을 하고있어요
구관사진입니다.
꺼림칙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는 뉴페이스<<는 개뿔
9월26일에 보냈던 첫째인형이 기나긴 기간을 거쳐, 새 메이크업을 하고
토요일에 돌아왔어요.
근데
헐, 뭔가 말괄량이임?
옷도 그렇고 머리도 그렇고
젖소농장사이를 양동이들고 질주할 것 같은 체력좋은 시골소녀의 페이스인데
난 이러한 것을 원하지 않았어ㅠㅠㅠㅠㅠ
라지만, 그래도 예뻐서 그냥 냅뒀어요 :)
그러다가 오늘 다른 옷 입히면서, 땋은머리가 벨크로에 걸리는 바람에..
열받아서 풀은머리로 바꿨는데
?
?!
올ㅋ
바로 이거야!! 누님스타일!!
구관 이미지 바뀌는건 한끝차이네요
사실 머리 푼 인형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상세오더 드렸는데
옷과 가발 스타일링에 따라서 왔다갔다 거리네요.
기분좋다.
토요일에 출사 나가야겠어요!!
근데 거 사진 되게 크게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