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순례·공연·기자회견·토크콘서트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오는 9일 광주·전남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문화제와 도보순례 등이 펼쳐진다.
4일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이하 상주모임) 등에 따르면 상주모임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세월호 1000일 순례' 행사를 갖는다.
'세월호 1000일 순례'는 상주모임, 시민사회단체, 각 종단에서 참사 진상 규명과 미수습자 귀환을 촉구하며 지난 2014년 11월15일 시작해 올해 8월1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