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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수험생을 위한 롤 비문학
게시물ID : lol_235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퐁퐁탄물폭탄
추천 : 3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16 22:44:12

워모그가 너프를 몇차례 먹으면서 라인전에서 숨통이 트이자 기동력+카이팅 조합이 부상했다. 기동+카이팅 조합을 플레이 함으로써 전통적인 한타싸움의 가치가 변모할 만큼 기동 픽의 위력은 그만큼이나 대단했다. 기동력이 이렇게 강한 요소로 실용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애초에 라이엇에서 밸런싱을 할 때 기동력의 가치를 경시했다. 가령 라인전 영혼의 맞다이를 뜰 때 기동력이 좋은 쪽은 죽기 직전에 장기판 뒤엎듯 도주기로 도망 갈 수 있는 치사함이 ⓐ기동력의 사기성의 대표적인 예 라고 들 수 있다. 이렇게 기동력이 좋으면 딜이나 어빌이 좀 딸려야 정상인데, 기동력 캐릭들은 스펙 자체도 무난하다. 심지어 '아리'의 경우는 워모그메타 시절 딜량이 다른 ap에 반절도 안되는 수준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픽 됨으로써 고인은 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타시절에는 이속 차이에서 나오는 인게임 상의 효과가 굉장해서 부츠타이밍을 기점으로 라인전의 양상이 터닝되는 시점이였는데, 이상하게 롤에서는 이속관련 밸런싱이 관대하다. 하지만 기동력의 가치가 우리가 아는 것 만큼 강력하다면 워모그 메타가 태동하기 전인 시즌2에서는 기동조합이 이만큼 득세하지 못했을까?

 기동 카이팅 조합은 5개의 챔피언 중 한명이라도 물리면 강제적으로 정면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즉, 저런 상황을 면하려면 5 챔프 모두가  기동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제이스 등장 이전의 99개 캐릭터들을 보면 기동 챔피언으로 한 팀을 꾸리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제이스 이후 스펙,포킹,기동력 3박자를 갖춘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픽 구성에 훨씬 여유가 생겼다. 다시 말해 의도적인 밴을 당해도 생각해 둔 컨셉을 고집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동력 조합에 대처할 만 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라인 강캐와 초반 갱킹이다. ⓑ일정레벨 이후 도주기가 생기는 캐릭터들을 이 타이밍이 오기 전에 잘라놓음으로써 라인전 단계에서 승기를 잡는 방법이다. 두번째는 상대의 기동력을 제한할 만 한 CC의 활용이다. 자르반이나 볼리베어같은 정글러는 기동력 메타에서 이미 필수적인 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대처방안들도 결국 단발적이고 한계가 있다. 기동력 조합이 괴랄한 위력을 자랑하는 현 메타에 대한 파해법이 나오기 위해선 라이엇의 적절한 패치와 프로게이머들의 선구적인 트렌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1.윗 글의 제목으로 적절한 것은?

①기동력 조합의 예술적인 미학

②워모그메타, 기동력 조합에 왕위를 물려주다

③기동력 조합을 깨기위한 노력들

④기동력 메타가 사기인 이유

⑤트렌드는 돌고돈다:다시 돌아온 기동력조합

 

2.ⓐ와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① 졸템: ⓐ는 맞다이에서 패배할 것 같자 피카츄가 되어 도망가는 쥐새끼를 말하는 걸거야

② 안동대물: ⓐ는 트페를 솔킬 따려고 궁을 썼지만 갑자기 나타난 신짜오를 피해 나머지 궁을 모두 사용하는 아리도 될 수 있겠어

③ 갓거눙: ⓑ는 아리가 6렙이 되기 전에 갱킹콜을 하는 플레이를 말하는 걸거야.

④ 메라신: 블루진영에서 선레드를 먹고 블라디를 따기 위해 2렙 탑갱을 가는 리신이 ⓑ의 상황과 같다 할 수 있겠군.

⑤ 빠랭이: 점멸이 빠진 이즈리얼이 비전이동을 하지 못하도록 침묵을 걸고 원콤을 내는 탈론이 ⓑ의 대표적인 예야

 

 

3. 윗 글을 보고 <보기>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1점)

                                                                            [보기]

30렙을 찍자마자 랭겜을 돌린 영수는 당연히 심해로 빠졌다. 어느날 영수는 반 친구들이 롤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던 중

기동+카이팅 조합이 사기라는 것을 듣고 자르반 볼리베어 쉔을 밴한 뒤 제드를 픽했다. 그러자 같은편 플레이어가 "

씨-발새1끼야 말파이트 살았잖아. 어머니는 잘 계시냐? 트롤함"이라고 외친 뒤 시작하자마자 미드로 달려갔다.

 

①기동 조합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말파이트가 더 좋기 때문에 필밴을 해야한다.

②아무리 좋은 전술이라도 솔랭, 특히 심해에서는 하지 않은 것이 좋다.

③자르반이나 볼리베어를 밴 한 것은 라인전을 걱정없이 하려는 의도이다.

④어머니 안부를 묻는 것으로 보아 영수와 미지의 플레이어는 사실 친구이다.

⑤영수는 롤을 좋아하지만 심해충이라 반친구들과 당당히 롤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엿듣는 신세이다.

 

 

4.스펙,포킹,기동력 3박자를 갖춘 캐릭터들에 해당하는 챔피언과 그 이유가 알맞게 짝지어 진 것은?

 

 

 

     챔피언     도주기      포킹       라인전
 ①제드  살아있는그림자 예리한 표창        최상
②신드라 

 어둠의 구체+적군와해

어둠의 구체+적군와해 

         상

③카직스

 도약공허의 가시 

         보통

④아리

  혼령질주

 현혹의 구슬+매혹

        보통
 ⑤앨리스 줄타기  고치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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