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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국민학교때////////////////
게시물ID : humorstory_53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성팔
추천 : 1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2/25 22:30:15
+ 아빠한테 미니카 사 달라고 졸랐었다~
+ 100원짜리 뽑기로 뽑은 반지끼고 크게 외쳤었다~
땅 불 바람 물 마음!' -_-★
★ 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만화동산을 보기위해
6시부터 일어나 죽쳤었다-_-

+ 스트리트파이터 카드에서 빤짝이를 뽑고 엄청기뻐했다-_-
+ 100원에 5개들이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서
무겁게 했었다~
+왕구슬은 반칙이라며 왕구슬로 구슬치기 게임에 임하려는
친구를 저지한적이 있다-_-
★딱지 수십개씩 집에 모아놓고 엄마에게 버리지 말것을
부르짖던 적이 있다-_-

+ 1000원짜리 철팽이의 막강함에 놀란 경험이..........
★ 아이스크림 한닙 달라하면 혈액형이 뭐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얄미워보이던 적이 있었다-_-
+ 10색. 20색 가지고있다가 100색크레파스를 들고 나타난
친구가 부러웠었따-_-
+ 민방위훈련 사이렌소리에 괜히 호들갑떨며 몸을숨기던
경험이 있따-_-

+ 동네 오락실에서 놀다가 엄마가 쫓아와 오락실의자
밑으로 몸을 숨기던 경험이.........

★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디즈니 만화동산 나올시간엔
기가막히게 눈이떠졌다-_-
★소독차가 오면 그뒤를 따라 동네아이들과 함께
구름속을 헤매며 달리던 기억이 있다-
★해질무렵 만화가 나올시간이면 집에 돌아와 신발에
가득찬 놀이터 모래를 신발을 거꾸로하여 밑창 다 들어내어
빼다가 엄마한테 혼이난 적이 있다
★그리고 머리를 감으면 모레가 한바가지 섞여 나오던 경험도..

★운동회때마다 찾아오는 무수한 아이쓰크림,장난감 아저씨들이
우리학교 운회한다는 소릴 어디서 듣고 그렇게 떼지어왔는지
추리해 보았다ㅋㅋㅋㅋ
★운동회때 100미터 달리기할때 신발을 벗고뛰어본 적이 있따~
대략 크고나서는 귀찬아서 그냥 걷는다-_-

★두손놓고 자전거타기묘기를 해봤다~
(따지고 보면 묘기아니다.동네애들 다한다)
★ 멋지게 셋팅한 미니카를 굴리던 동네오빠들의 화려하고
매우 빠른 미니카에 경탄한적이 있다ㅋㅋ
ㅋㅋ그리고 몇년후 아빠가 사다준 일제 미니카로 동네에서
내껄 따를 자가 없었다 ㅋㅋㅎ푸하하

아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립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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