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학책(교과서 말고)에서 이런 문구를 봤습니다.
그런데 물의 경우 고체인 얼음이 액체인 물에 뜬다.
얼음의 밀도는 0℃에서 0.9168g/㎤인데, 얼음이 녹으면 약 10%가까이 부피가 줄어들어 0℃에서 0.9998g/㎤인 물이 된다.
그리고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물의 밀도도 커져서, 3.98℃에서 최대치인 0.999973g/㎤가 된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기론, g의 정의는 '4℃의 순수한 물 1㎤의 무게'로 알고 있습니다.
4℃에서 밀도가 1g/㎤라면 3.98℃일때 밀도가 1 이상이여야 할텐데 말이죠.
정의가 4℃가 아니라 최대 밀도일 때를 말한다면, 역시 3.98℃일때 밀도가 1이여야 합니다.
이 책이 틀린건가요? 아니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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