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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3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네네네네
추천 : 31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12 10:5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12 00:26:08
한 커플이 즐겁게 노닐다가 공원 벤치에 앉았다.
이런저런 야기를 주고받던도중
여자,, 갑자기 방구가 마려웠다.
마침 끼고 싶어 미칠 지경이였던 여자의 귓전에
옆에 서있는 나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들렸다.
여자 새소리에 방구싸운드를 묻어가기로 결심하고.. 남자에게 왈
여자: 자기 새소리 너무 아름답지?(꼈다.)
남자:어 방구소리때문에 못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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