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고민게시판 올릴까하다가 차 관련된거라서 차게에 올립니다!!
일단 저는 99년식 뉴엑센트 린번 오너입니다.
솔직히 제차가 좀 오래되긴햇죠??
그리고 제가 차를 좀 많이 탑니다... 직장에 일하면서 대학도 다녀서 일주일에 1000km 쪼금 넘게 탑니다..
솔직히 외관구린거랑 옵션없는거 말고는 나름 탈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차를 잘 타고 있엇는데...
이제 주위에서 너무 저한테 머라하네요...
'점장이 차가 그게머냐 좀 바꿔라'
'오빠 왜 맨날 이런 똥차만 타요?'
'이거 수리는왜하는거야? 그냥 폐차하고 새차사'
물론 저도 차 바꾸고 싶습니다 근데 돈이없는걸 어떻하라고.....
저런말 하는사람들 지들은 차도없으면서 ㅡㅡ^
그리고 저한테 중고차라도 좋은거 하나 할부로 사서 타고 다니라고하는데.. 한달 기름값이 70~ 80 정도 나오는데
할부금까지 내면은 생활을 못하는걸 이해를 못합니다 .... 할부 이자가 얼마나비싼데... ㅠㅠ
차게에 오래된차 타시는분들은 그런말 안듣나요?? 유독 제 주위에만 그런사람이 많은건가요???
요새 차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ㅠ 20살짜리들이 신형중형차 몰고다니는거 그런거 보면은
20살도 저런거 타는데 넌뭐냐 그러기나하고..... 그거 부모님이 사줫겟지 지가 삿겟습니까??? 하......
머,,,, 차바꾸고싶지만 돈이없는 한사람의 하소연이자 고민이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