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맡았던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어둡고 뭔가 비뚤어진 캐릭터.. 불행한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저는 아직 어린애가 왜 그렇게 어두운 캐릭터들만 골라서 하나 하고 걱정했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클로이가 이런말을 했다네요
자기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밝은 10소녀이기 때문에 어둡고 비튼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좋답니다.
그게 연기의 묘미이고 연기가 재미있는 점이라네요 . 자기가 아닌 다른사람이 되는것.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연기를 하는것에 대한 생각이 뚜렷해서 정말 좋아요.
그래도 500일의 썸머나 휴고에서처럼 밝은 역할도 좀 자주 맡아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