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살 대학가야되는 나이
제 자신의 외모나 뭐 성격 마인드 환경 그런건 만족하지만..!
단 예체능중 예능부분에선 정말 타고난 저주를받은 남자에요 이부분은 너무 ..만족못해요
음치는 기본 박치까지 타고났고 몸치는 덤으로 받았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무한도전 노홍철씨 보면서 저분보다 내가 못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하지만 노홍철씨는 자신감이 넘치더라고요 저는 자신감이 없어요 가볍게 이노래 뭐였지 하면서
흥얼 거리는것도 잘 안나오네요 친한친구들 앞에서 말고는...ㅜㅜ
으아 고민이네요 이제 대학가면 많이 놀탠데.. 가끔 노래방에가면 엄청 위축되있는
제 자신을 보고 참 안쓰러워요 제 자신이 ..ㅠㅠ 그래도 술먹으면 미친놈처럼 부르긴 하지만
그 후에 오는 씁쓸함은 이루어 말할수가 없네요ㅜㅠ
한번 친했던 누나랑 노래방가고 그누나가 실망한 모습에 슬펐어요.. ㅠㅠ
그뒤로 뭔가 대우?그런게 달라진거 같기도 하고 아유... 평생 이래한다는게 ㅠㅠ
절대 노래는 잘할수 없겠지만.. 저는 평생 그냥 소리나 꽥꽥지르면서
챔피언이나 그런거 부르면서 뛰는수 밖에 없다는게 슬퍼서 주저리주저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