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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35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cccccc★
추천 : 2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9/06 02:20:37
88년생 놀기에 바쁘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평소에 하고싶었던 디자인공부를 하기위해
입시미술학원을 갔지만. 돌아오는건 폭탄학원비..
바로, 꿈을 잠시 미루고 돈을 벌기 시작해 드디어 학원비를 마련했습니다.
천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지만 이걸로 제 인생의 종지부를 찍을 생각입니다.
가끔씩 오유에 눈팅하며 웃기도 울기도 빡침도 하며 즐거웠는데
오늘부로 끝이네요
내년 수능입니다. 머리도 삭발하고 1년 조금넘는 시간 제 모든걸 쏟아부을겁니다.
혹시 고2학생이나 고3학생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저때문에 재수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목숨걸었습니다.
2012년 11월 08일(목) 수능이 끝나고 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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