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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3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알쪼인타조★
추천 : 0
조회수 : 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2/28 00:40:20
제가 고등학생때입니다,,
자고있는데
안방에서 형의 목소리와 저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일어났습니다.,,
안방으로 걸어갔습니다..
너무 현실같았죠.,, 엄마는 형에게 대학에 대한 말과함께
암튼 대화내용.. 그때당시는 기억이 났었습니다,,
근데 어머니와 형이 날 아는 척을 안했습니다..
이상해서 화장실로 갔습니다..
거울에 비친 제모습은..
약간 찢어진 장화를 신고 검은 조끼를 입고있는 40대중반 아저씨였습니다..
머리가 깨져있고 한쪽팔이 뜯긴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어머니와 형한테 새벽에 나못봤냐고 물어봣는데
전혀 못봤다네요..
그래서 전 어제밤 있었던 대화내용을 말하니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더군요,,
그때 부터 심령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공포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고3 수능끝낫을땐 새벽1시에 친구들이랑 공동묘지가서 술마셨구요..
ㅋㅋ 전 무서운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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