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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는 2004년 위원회에 가입한 뒤

2004년 4월과 2008년 11월 두 차례 심사에서 모두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


그런데  그 후부터는 점점 추락하다가

지난 3월에 '등급보류'를 받았다.

이유는 인권위의 다양성과 독립성..투명성을 보완하라는 ICC의 권고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한 세계의 시선이 싸늘해진 상황에서

ICC의 등급강등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만약 B등급으로 강등이 되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언권과 투표권을 모두 박탈당하게 된다.




인권위 ICC에 보낸 답변서도 부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5895.html?_fr=mt5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