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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프지마 제발
게시물ID : gomin_697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부엉
추천 : 5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7 01:33:01
엄마아빠보다 날 더 챙겨주고 사랑해주고 항상 곁에서 날 지켜준 우리할매 내가 벌써 어른이되고 나니까 우리할매 너무 작아보인다 어렸을땐 할머니가 제일 커보였는데.. 나는 할머니가 집에 늦게오거나 전화안받으면 너무너무 불안해 우리 작고 착한 할매 나쁜사람들이 잡아갔을까봐 다신 목소리 못들을까봐 너무너무 불안해 오늘은 친구분들이랑 모임있다길래 기다렸는데 왜 다쳐서왔어.. 손녀딸 마음아프게..술도 잘 못마시잖어 얼마나 큰 돌이길래 이마가 두배가돼..
병원가자고 그래도 끝까지 괜찮다고 자는 숨소리가 갑자기 끊겨버릴까봐 너무 무서워서 잠잘수가없어.. 내일은 꼭 병원가자.. 나 할머니 없으면 못사는거 알면서 다치지 마요 내가 아파도 할머니 아픈건 못보겠어 난..할머니 너무너무 사랑해 앞으로 더 후회안하게 효도할테니까 아프지마요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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