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다보면 힘들때가 많다
때로는 내가 왜 사는건지, 나를 만든 신을 원망하기도 한다
사람을 뜻하는 인간이라는 단어가 사람 사이에 있어야만 살수 있다는 뜻에서 만들어졋다고는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 있어 그것이 더 나를 숨막히게 조여오는것만 같다
나는 언제나 굴레속에서 같은 행동만을 해오며 살아온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분명 적지만 행복했던 날들이 있고
그 날들로 인해 내가 살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불행하기만하다면
그건 정말 살 이유가 없는거니까
생활속에서 작은 행복들을 느끼고,
때로는 하나의 이벤트로 큰 행복을 느낌으로서
내일은 또 무슨일이 있을까
내일도 오늘같이 행복하면 좋겠다
내일은, 열심히 살아야지
그런 마음들이 나를 살려두고 있는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오늘도 잠자리에 든다
내일은 어떤 불행이, 하지만 또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