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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마왕 좋아하는데 씁쓸한 일이 있었네요.
게시물ID : animation_65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마리이백원
추천 : 2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5/17 10:01:47

4월달에 니코동에서 한 알바 뛰는 마왕님 생방송에서 치호 성우 토우야마 나오가 참 개념 쌈싸 쳐먹는 발언을 했다는 군요..

애니 마지막편에서 캐릭터들이 일본 생활에 익숙해졌음을 보여주기 위해 '기미가요'를 쳐 불렀으면 좋겠단 발언을 했네요.

지는 그 노래 좋다면서 입사할 때도 불렀다고 자랑질에다가 ㅡ,.ㅡ

그 후에 올라온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는 해당 내용이 삭제 돼서 올라 왔다지만

이상한 성우 하나 때문에 재밌게 보던 애니 보지 말까란 생각 조차 드네요.

성우 히카사 요코는 나오의 위험한 발언에 난감해 하고 입사할 때 불렀다니 "위험해, 아트비전 괜찮아?" 라는 반응을 보여

그나마 사태 파악을 하고 있는걸로 보였다네요.

 

나오 입장에서 변호(?) 해주는 이야기들 보면 당시 일본 교육 행태가 기미가요를 단순 국가라고 세뇌 교육을 받던 세대라 그렇다,

우익은 아닐거다 라고 하는데 그거야 개인적으로 안만나봐서 모르는거고

무식해서든 세뇌든 피해자 입장도 아니고 가해자 입장에서 저딴 소리 지껄이면 열받죠.

학벌도 좋던데 몰라서 그랬다는게 더 웃긴거네요.

 

세키 토모카즈 이 색히의 기미가요 사건도 다시 떠올라 더더욱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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