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진격의 거인 재밌다고해서 봤는데 몇몇 장면이랑 설정 때문에
몰입이 안되요
먼저 대포 기술은 조선 시대 수준인데 입체 기동 장치는 현대 기술 수준이고 칼은 미래에나
만들 수 있는 수준이에요 또 100년이나 지났는데 그동안 개발된 거인 퇴치 방법이 벽, 대포 입체 기동
이정도 밖에 없다는 것도 좀 이상하고
또 거인은 얼굴 부분(목포함) 대포로 날려버려도 금방 재생된다고 하는데
목뒤를 칼로 찌르면 죽는다는건 또 뭔지... ㅡ,.ㅡ
그리고 짜잘하게 인물들 성격에서 일관성이 없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6화에서 부자가 하나남은 출입구를 마차로 막아서 주민들이 대피 못하고 있는 장면은
너무 억지 설정 같아 오글거렸어요 실제로 저런상황이라면 부자던 대통령이던 상관없이
군중들에게 밟혀 죽지 않으면 다행 아닌가요?? 게다가 부자를 호위하는 병사들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호위 하는사람이라곤 달랑 2명 ㅡ,.ㅡ
아무튼,,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하였어요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