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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부터 검열당한 '십자가에 매달린' 사진들
게시물ID : sisa_535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로코
추천 : 13
조회수 : 1562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4/07/09 19:36:22
관련 허핑턴포스트 기사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5/08/story_n_5286196.html

정치인 키스사진으로 유명한 라벨로의 최신작. 현재 에릭 라벨로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운 상태.

차례대로 신부, 패스트푸드, 일본, 브라질, 시리아, 태국, 미국.


외부이미지

...그리고


외부이미지


한국. (라벨로의 작품이 아니라 한국에서 자체제작 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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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Red-Moon
2014-07-09 20:40:22추천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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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20:41:01추천 111
박근혜 디스인가? 그네공주님은 저런 옷 안입으시는데 훨씬 고급의...암튼 섬뜩하네요..정말 애들은 무슨 죄인지
댓글 0개 ▲
2014-07-09 20:41:19추천 136
수첩 깨알같네
댓글 0개 ▲
[본인삭제]INCUBUS
2014-07-09 20:41:51추천 7/5
댓글 0개 ▲
[본인삭제]zzz
2014-07-09 20:43:22추천 1/21
댓글 0개 ▲
2014-07-09 20:43:33추천 184
음; 의미있지않나요?; 저거 욕먹을만한건 아닌거같은대 너무 직설적이라 좀 흠칫하게되지만 의도는 확실하게 알겠내요
댓글 0개 ▲
2014-07-09 20:44:12추천 9/3
모자이크가 이상한건지..
맨 밑은 웃고있는걸로 보이네..
댓글 0개 ▲
2014-07-09 20:44:26추천 43
첫댓글님 저건 기독교에서 한게 아니라 예술가가 기독교나 다른 나라의 부조리한 점을 풍자한게 아닐까요
댓글 0개 ▲
2014-07-09 20:45:12추천 88
이게 왜 욕먹는거죠? 메세지전달해서 사회비판적인게 느껴지는데... 보고 느낀점이 애들을 괴롭히다니! 이거뿐이신 건가요 설마?
댓글 0개 ▲
2014-07-09 20:46:43추천 82
불의한 사회의 최대 피해자는 아동과 청소년 입니다.
댓글 0개 ▲
2014-07-09 20:51:13추천 140
1. 카톨릭 사제에 의한 아동 성추행
2. 페스트푸드에 의한 아동비만
3. 핵(방사능)
4.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장기밀매?
5. 전쟁
6. 이것도 잘은 모르겠지만 아동포르노 관련이지 않을까 싶네요
7. 아마도 총기난사?
마지막은 굳이 설명안해도 다들 아시겠지요..
댓글 0개 ▲
2014-07-09 20:52:15추천 7
대체적으로 구체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댓글 0개 ▲
2014-07-09 20:53:52추천 53
이게 왜 검열대상인가

이만큼 제대로 표현한것도 없는거같은데
댓글 0개 ▲
2014-07-09 20:55:13추천 54/45
기독교에서 십자가의 의미는 "사람들의 죄"임.. 예수가 사람들이 지은 죄를 지고 간다 라는 뜻.
저 사진이 언뜻 보기에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등에 박혀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반대인 것 같네요. 어른들이 아이들을 십자가 삼아 못박힌 것일듯. 죽은 아이들의 삶과 슬픔을 지고 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것 같은데요,
딱히 반감 가질만한 사진은 아닌듯 싶어요.
댓글 0개 ▲
2014-07-09 21:07:31추천 2
트위터 프사로 해두면 잡혀갈까요...;
댓글 0개 ▲
2014-07-09 21:08:22추천 44
11 아이가 어른의 십자가에 박혀있는데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7-09 21:09:02추천 67
동남아 아동 성매매 관련 같은데요. 관광객 카메라에
댓글 0개 ▲
2014-07-09 21:10:39추천 19
맨 마지막 매달린 아이 구명조끼 입고 있는걸 보니 또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0개 ▲
2014-07-09 21:10:45추천 121
가장 심플하게
어른의 죗값을 아이가 받는 거 아님?
댓글 0개 ▲
2014-07-09 21:11:39추천 49
어른의 죄를 지고 아이가 죽는거니 아이가 십자가에 달린게 맞죠
댓글 0개 ▲
2014-07-09 21:12:58추천 3
30초 만 숨쉴 여유를 주시겠습니까?
댓글 0개 ▲
2014-07-09 21:13:44추천 2
이게 왜 검열대상인지..... 잔인함도 외설적임도 없이 아주 돌직구로 와닿는데요
댓글 0개 ▲
2014-07-09 21:14:34추천 17
소름돋는다는게 이럴때 쓰는거죠 소름..
댓글 0개 ▲
[본인삭제]CuzCo
2014-07-09 21:14:50추천 2/14
댓글 0개 ▲
[본인삭제]ravel0928
2014-07-09 21:15:29추천 22
댓글 0개 ▲
2014-07-09 21:15:31추천 7
왜 세월호가 박그네 잘못이냐는 소리 나올때가 됬는데 ㅡㅡ
댓글 0개 ▲
2014-07-09 21:15:59추천 34
와... 절묘하다 절묘해!!! 소름돋는다...
위의 모든 사진은 씁쓸합과 동시에 풍자의 쾌감이 느껴지는데... 마지막 사진에서는 풍자를 넘어선 아주 작게나마.. 충격과 공포를 느낍니다.
댓글 0개 ▲
2014-07-09 21:16:38추천 6
빨간색 후드.. 저거 학교에서 총들고 교실들어가서 무차별난사했던 사건인것 같네요.. 조승희사건도 생각나고 여튼 씁슬..
댓글 0개 ▲
2014-07-09 21:17:00추천 3
1 수첩이죠
댓글 0개 ▲
2014-07-09 21:17:38추천 6
1 헐 총 그거 말고 스마트폰이 아니라 수첩 아닌가요 한복 입으신 분이 들고 계신거?
댓글 0개 ▲
2014-07-09 21:17:48추천 4
십자가 어른들은 가해자.
매달린 아이들은 피해자.
댓글 0개 ▲
2014-07-09 21:19:01추천 0
애초에 저런 비판을 받지 않도록 하면 될걸...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메달리스트
2014-07-09 21:20:14추천 0
댓글 0개 ▲
2014-07-09 21:20:24추천 0
디카 뭐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치노애비
2014-07-09 21:21:33추천 10/17
댓글 0개 ▲
2014-07-09 21:22:02추천 0
희생자와 희상자가족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마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기억해줬으면 하는마음이겠죠?
댓글 0개 ▲
2014-07-09 21:22:16추천 2/24
컨셉을 흉내내서 마치 같은 아티스트의 메시지인 것처럼 혼동되게 만든 건 좀 그러네요. 박근혜가 죽인 것도 아닌데...
댓글 0개 ▲
2014-07-09 21:22:55추천 0/17
검열당할만 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도똘레리아
2014-07-09 21:23:18추천 57
댓글 0개 ▲
2014-07-09 21:23:24추천 14
1.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2.패스트푸드로 인해 갈수록 늘어가는 아동비만
3.핵 문제 (방사능과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4.암암리에 이루어지는 장기밀매
5.전쟁 (아이의 옷차림으로 봐서는 피가 마를 날 없는 중동의 실태를 꼬집는것 같네요)
6.동남아 국가를 여행하는 해외여행객들을 상대로 한 아동 성매매
7.미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내 총기난사 사건

Stein님 댓글에 제가 이해한걸 조금 덧붙여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물론.. 더 설명 없어도 다들 아시겠지만요
어른들의 이기심이 부른 죄악의 결과를 선량한 아이들이 짊어지고 만다는 메세지인것 같아요. 죄 없는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를 진것 처럼..
댓글 0개 ▲
[본인삭제]눈의눈
2014-07-09 21:24:08추천 0
댓글 0개 ▲
2014-07-09 21:26:40추천 0
1. 카톨릭 사제 중 일부가 저지른 아동 성추행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2. 패스트푸드에 의한 비만 이야기고
3. 후쿠시마 이야기죠.
4. 브라질에서 발생한 장기밀매를 위한 납치사건을 이야기하는거 같습니다.
5. 시리아는 내전중이고요.
6. 태국의 선진국 남성 관광객중 일부는 태국의 아이들을 성매매합니다.
7. 총기난사 사건 이야기네요.
8. 이건 합성이겠죠.
댓글 0개 ▲
2014-07-09 21:27:25추천 12
박근혜 옆모습이 웃고있는거 같아서 개 소름;;;
댓글 0개 ▲
2014-07-09 21:28:46추천 4
태국은.. 관광객들과 아동 성매매...
댓글 0개 ▲
2014-07-09 21:29:07추천 12
십자가는 종교적 의미 외에도

"십자가형"이라는 고대의 형벌의 의미도 있습니다.

가장 잔인하고 강력한 형벌이었던 십자가형은 보여주는 의미도 강한 형벌이죠.

십자가형을 시키는 사람과 당하는 사람의 관계를 이용한 의미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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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21:31:45추천 1/21
위에 예술작품들만 보아도 사람들이 사고하고 변화할 수 있다.
저렇게 저열한 합성이 위의 작품들을 본 감성을 얼마나 헤치는지 왜 모를까.
고질적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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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21:40:52추천 8
맛있는햇살 // 마지막 사진이 최고로 사고하고 변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인 것 같은데요.
단, 한국사람만 느낄 수 있는.
댓글 0개 ▲
2014-07-09 21:41:43추천 0
말이안나오네요 이런생각
댓글 0개 ▲
2014-07-09 21:41:47추천 0
어린이(예수, 순수한 영혼)가 어른이란 사형대(십자가, 현실의 무력)에 못박혀 죽음
댓글 0개 ▲
[본인삭제]안티매국
2014-07-09 21:46:06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안티매국
2014-07-09 21:48:00추천 7/5
댓글 0개 ▲
2014-07-09 21:56:31추천 48
저 위에 어스포니? 라는 사람 댓글 추천 왤케 많아요? 말도 안되는 해석인데;

척봐도 어른이 '십자가'고 아이가 '예수'에 대응 되는 겁니다.

예수는 기독교에서 타인의 죄를 대신 지고 죽은 '희생'의 상징이고요.

어른들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아이들이 죽고 있는 상황을 말하고 있다는 게 올바른 해석입니다!!
댓글 0개 ▲
2014-07-09 22:00:44추천 2
와 저색깔은...  탁한 태극기인가? 섬뜩하네요.
댓글 0개 ▲
2014-07-09 22:03:36추천 0
슬프네요.. 저 아이가.. 시간이 지나도 참 믿을수가 없는 일이고 슬픈일이에요..
댓글 0개 ▲
2014-07-09 22:14:06추천 0
ㄷㄷㄷ
댓글 0개 ▲
2014-07-09 23:02:04추천 3
절묘하네요. 이런게 예술의 범위일까요. 마지막은 진짜 작가의 작품이 아닌 듯해서 따로 표시나 명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4번 이슈는 몰랐던건데.. 씁쓸합니다. 아이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4-07-09 23:04:52추천 3
죄가 없어도 죽는 것이 현실이죠
현대 예술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4-07-09 23:17:13추천 20
페이스북이 이걸 검열했어요? 페북 완전 웃긴인간들이네.. 거진 포르노나 다름없는 사진같은것도 다 그냥 두고, 사기꾼들도 그냥 두고, 불펌 종자들도 다 그냥 두면서 이건 검열했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산다는게참
2014-07-09 23:19:09추천 0
댓글 0개 ▲
2014-07-09 23:20:42추천 4/15
저는 이 사진이 참신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첫번째로 잘못된 비유 사용입니다..
예수는 자신을 희생"한 것"이고 아이들은 희생을 "당한 것"이죠.
얘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써 인간은 유예기간을 받았지만
아이들이 희생 당함으로써 인간이 얻은 것은 슬픔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탄압하는자들의 횡포를 십자가에 매달린 아이들로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십자가의 파급효과만 빌린 것 같다고 봐요.
둘째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박근혜대통령 사진 말인데요.. 다른 사진들은 무언가를 상징하는 느낌을 주지만
이것은 글쎄요..
한사람 자체를 떠오르게 하니.. 그게 맞는일인가 조금 의문이에요..
세월호 사건은 대통령의 처신도 우리를 힘들게했지만
그것보다는 한국사회 패러다임의 전반적인 문제가 들어난 것 아닌가요?
그리고 사진 자체가 지나치게 섬뜩합니다..
뭐랄까 좀 표현이 과하다라는 느낌이에요..
댓글 0개 ▲
2014-07-09 23:22:53추천 1
와..어마어마한 표현력이네요..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나하나 의미 부여가 명확하게 되어있네요.
댓글 0개 ▲
2014-07-09 23:24:23추천 1
1 맞습니다. 스릴러 영화보는거마냥 섬뜩하네요.
지금 이 기분이 뭔ㄱ..뭔가..했는데..그거네요. 섬뜩한거.
댓글 0개 ▲
2014-07-09 23:27:34추천 9
지금 대한민국정부의 대외적 공식명칭이 "박근혜정부"임 대한민국정부를 까면서 박근혜사진쓰는거 당연한것임..
댓글 0개 ▲
2014-07-09 23:35:44추천 0
무교인 제가 봐도 지금까지 알게된 지식으로 판단하면 십자가는 처형대고 아이가 매달린 역활 즉 예수와 대입되는거 같은데 기독교분들은 아닌가봐요 그냥 무조건 자기들꺼 (십자가가 자기들 것도 아니지만 그냥 도구임) 쓰면 안되고 나쁜건줄 아는듯 쩝...
댓글 0개 ▲
2014-07-09 23:52:02추천 0
근데 어떻게 저렇게 딱 달라붙어있을수 있는지 신기..
댓글 0개 ▲
[본인삭제]쨘쨘짜라라
2014-07-10 00:04:24추천 1
댓글 0개 ▲
2014-07-10 00:09:41추천 0
마지막 한국사진
저 주황색 구명조끼에서 눈이 떨어지질 않아요..
아..
댓글 0개 ▲
2014-07-10 00:20:38추천 0
정말 잔인하다.. 어른의 죗값을 아이가 대신 받는다니.
댓글 0개 ▲
2014-07-10 00:26:07추천 1
점점 더 박근혜 탓이 되어가고 있음
한나라의 수장이 국정조사에서 깽판치고
정부 부처들이 조작질과 거짓말을 하는데
단호한 액션을 취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저 말로 책임지게 하겠다 끝?
클로즈업 눈물로 슬프다 끝?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없거나
묵인함으로 횡포에 동의하거나.

박근혜 잘못 맞구요
아무런 변화없이 이 사건 잊혀지면 우리도 공범이지요
댓글 0개 ▲
2014-07-10 01:01:49추천 0
예술을 예술로 보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
할 말 하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
댓글 0개 ▲
2014-07-10 01:10:51추천 1/2
박근혜의 한복은 사치를 의미하겠죠.
십자가는 "독재"를 의미하겠고요.
수첩은 "독재의 불통과 무식함"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근혜의 앞면만 집중 보도하는 "한국의 언론사들"의 화면에 보면 박근혜의 얼굴과 앞만 나오겠지요. 웃는 얼굴로...
바로 그 뒤에는... 그녀의 웃음 뒤에는...
세월호의 생목숨 300 명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즉, 그녀가 웃는 모습의 뒤에는, 국민들의 피로 얼룩진 희생이 감추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댓글 0개 ▲
2014-07-10 01:42:27추천 1
마지막 진짜 무섭다.
진짜 소름....
세월호의 아이들이 생각남
정부의 무능력함으로 꽃다운 나이에...
공주님뒤에 있는 아이가 살려달라고 아직 살아있다고
구해달라고 말하는것 같애..
댓글 0개 ▲
2014-07-10 05:02:31추천 0
대단한 작품들
이해가 쏙쏙 되네요
댓글 0개 ▲
2014-07-10 05:39:17추천 0
앗싸라비아창작단 작업인데 유출됐군요
아직 정식 발표 전인데..
댓글 0개 ▲
2014-07-10 10:02:48추천 0
페북 검열도 진짜 노답임..
댓글 0개 ▲
2014-07-10 11:24:36추천 0
사회가 개판이란 것을 잘 표현 했음.

서로 돕는 멀쩡한 사회라면 약자(아이들)는 보호의 대상일 텐데

세상이 미쳐 돌아가면 약자는 약탈의 대상이 됨.

세월호도 정부와 기업이 애들 목숨을 팔아 돈을 벌어간 것임.
댓글 0개 ▲
2014-07-10 16:19:06추천 0
십자가형은 고대 로마에서 가장 악독한 처형 도구 중 하나였습니다.
성서를 사회사적 해석으로 보면 예수가 로마의 처형 방식인 '십자가형'을 받았다는 것은 로마가 예수를 가장 악질적인 흉악범이나 로마제국을 위협하는 사상가 또는 혁명가, 테러리스트로 보았다는 반증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른들이 십자가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미필적 고의에 의한 아이들의 죽음이 아닌 아동 살해의 적극적인 동조자, 주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처형을 당했다는 것을 매우 기독교 교리적으로 해석하면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인간의 죄에 대한 처벌을 대신 받는 유대의 제사법)'으로 표현하는데, 이 또한 어른들이 저지른 죄(잘못)으로 인해 죄 없는 아이들이 죽음을 당한다는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죠.
유대 제사법에서는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대신 져줄 양을 고를 때, 흠 없고 순전한... 즉 건강한 어린 양을 써야 한다고 하거든요.

크게 다른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어른들의 탐욕이나 이기심, 권력, 제도 등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유아살해가 발생됐다.(우연히) 이런 뜻으로 보이지는 않고요. 어른들 자체가 적극적인 살해의 주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나름의 해석이지만요.
댓글 0개 ▲
2014-07-11 10:49:47추천 0
파란색이였으면 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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