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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터널 디도스에대한 민주통합당 공식 브리핑
게시물ID : humorbest_535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30멘붕
추천 : 64
조회수 : 283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7 21:20: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7 20:59:00

http://nakkomsu.blogspot.kr/2012/09/blog-post_1381.html?spref=tw


충청리뷰가 오늘 오후에 보도한 내용을 맘쓰드리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이었던 손인석씨가 구속되었는데 이분이 자필 진술서를 남겼고 이 진술서를 충청리뷰에서 입수했다.


그 내용 중 정말 황당한 얘기가 있다. 2011년 4월 27일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지금의 새누리당인 한나라당이 노동자 회사원 투표참여를 저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부산과 김해를 잇는 창원터널을 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을 일으키기 위해 터널공사를 허위공사로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공작에 1억원의 자금이 소요됐고, 아 돈울 구속된 손 전위원장이 마련해서 현금으로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 선거캠프에 전달했고, 나중에 손 전 위원장 소유의 건설회사가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돌려받았다는 것이다.


충청리뷰가 보도한 손 전위원장의 진술서를 보면 돈의 사용처가 창원터널을 막아서 부산으로 출퇴하는 근로자들의 투표참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들었고 그돈으로 차량을 동원할 것이라고도 했다. 오전 오후에는 유권자들을 실어나르고 오후에는 교통체증을 유발해 오후 8시까지 투표장에 못가게 하는 전략이라고 적어놓았다.


여기에 들어간 돈이 총 1억인데 1억을 선거 뒤 손전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K토건이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당소유건물을 보수하는 것처럼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해 5천만원을 K토건계좌로 송금받고, 나머지 5천만원은 당총무국에서 국장으로부터 현금으로 수령했다


충청리뷰는 문제의 허위계산서를 직접 확인했고 현재 손전위원장의 가족이 이를 보관중이다.


실제로 4월 27일 경남도민일보 기사를 보면 "이날 오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창원터널에서 공사를 하고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추측이 나도는 등 소동을 빚었다. '왜 하필 투표일에 공사를 하느냐'며 공사 배경과 진의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갔다. 창원터널을 이용해 창원과 부산 등으로 출퇴근 하는 장유면 신도시 유권자들이 차량 정체로 발목이 잡힐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라고 하는 기다사 올라왔있다.


충청리뷰 보도내용을 요약해보면 지금 새누리당인 한나라당이 선거승리를 위해서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박탈하려고 했고 여기에 중앙당이 개입해서 돈을 지급하고 새누리당의 중앙당 청년위원장이 핵심적으로 역활을 맡았다. 그 청년위원장이 이틀전 구속되는 과정에서 보도에 의하면 정우택 최고위원과 여러 문제들까지 포함한 진술서를 남기고 가족들이 이를 보관하고 관련자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것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테러사건이다.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했다.


이것이 비록 보궐선거가 이루어진 김해을지역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할지라도 만일 이 같은 보도와 폭로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제2의 디도스 공격사건으로 새누리당이 유권자들의 권리를 박탈해 승리를 훔치려 했다는 어마어마한 범죄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또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새누리당의 조직적이고 치밀한 계획 하에 진행된 것이므로 이에 대한 책임은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가 명백히 져야 할 것이다.


박근혜 후보에게 묻는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서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투표를 막으려 했다는 새누리당의 천인공노할 음모의 폭로사건과 관련해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기 바란다.


검찰에도 요구한다. 이번 새누리당 투표방해 정치공작 의혹사건과 관련해 즉각적인 관련자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 만일 또다시 검찰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하지 않고 진상을 은폐하려 하거나 머뭇거릴 경우 민주당은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사건 핵심 관련자인 손 전 위원장의 폭로와 관련해서 정우택 최고위원, 김태호 의원 등에 대해서도 검찰이 빠짐없이 수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대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대한민국의 선거는 과연 공정하게 치러질수 있는 것인지, 새누리당이 왜 유권자들의 투표시간 연장을 저토록 극구 반대하고 있는지 폭로가 진실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된 사실 확인과 요구는 당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2012년 9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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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좀 쎄게가라 새누리당좀 없애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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