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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으로서 군인들은
게시물ID : humorbest_535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sicianXD
추천 : 52
조회수 : 543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7 21:49: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7 16:57:30
동경의 대상인것 같습니다.



2~3 달에 한번씩은 고등학교에 군대 홍보(?)하기위해서 이벤트를 열기도 하죠.
(암벽타기라든지, 팔씨름 대회라든지, 철봉대회라든지)

고등학교 졸업할때 군대들어가는 아이들은 아이비리그에 들어가는 학생들 만큼 주목을 받고요
(해병이라면 특히더) 

비행기에서 실제로 군인이 타있다고 방송해주시기도 하고요.


친한친구중에 하나가 해병대에 들어가있는데,
휴가때 나와서 같이 놀러다니면, 제복을 입고있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남자분들이 하이파이브를 날리면서 
You're AWESOME이라고 칭찬해 주십니다 ㅎ








마지막으로 하나더 얘기하자면


동네에 조금 유명한 레스토랑이있습니다.
꽤 붐비고 기다리는 시간이 20분 정도는 되는곳인데, 그날은 특히 사람들이 많더군요.

근데 입구근처에있던 장애인 주차구역에 승용차 한대가 들어왔습니다. 
뒷쪽 창문붙어있는 스티커를보니 2차대전 참전용사더군요.


그걸 본 사람들은 바로 할아버지를 보면서 영광이라면서 악수를 요청하기도하고 
몉분은 사진도 찍기도하고...

그리고 그분을 모셔서 안에 들어갔는데 "2차대전 참전용사가 있습니다" 하니까 전원 양보하고
그분의 저녁을 어떤 남자 두분이서 (한명은 제 고등학교 선생님 ㅋ) 서로 밥사드릴려고 실랑이를 버리더라고요 ㅋㅋㅋ



결론: 군인은 존경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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