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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
게시물ID : gomin_535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pa
추천 : 2
조회수 : 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8 03:02:44

이제 5살? 부모님이 이혼하고 큰집에서 살게됨


녀석은 이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이제 여기서 살아야한다고 삼촌이 말하니깐

알겠다고 함.


든든한 녀석


밤이 되서 나랑 같이 자는데 한 1시쯤에 갑자기 일어나더니 막 혼란스러워 함.

그러더니 나보고 엄마 어디있어 하는데 엄마 보고 싶어


그리고 다시 누움


아....


아침에 일어났는데 얘가 기억을 못함

잠꼬대 같았는데...녀석의 진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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