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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가 너무 밉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35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水野悠良
추천 : 12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1/08 03:56:10
매일 저를 구박하고 성희롱을 합니다.

사소한 실수하나만 해도 매우 화를 내며 욕을 하고 혼내고

작업속도가 더디지도 않은데 더 빨리하라며 윽박지르고

자기는 항상 출근시간 넘겨서 오면서 출근시간 맞춰서 오는 저보고는 왜 출근시간에 늦느냐 무조건 5분전에 와라

늦으니까 밥도 먹지마라
회사에서 모자쓰고 다니지 마라 
만약 모자쓰고 다니는게 보이면 죽여버리겠다 모자를 칼로 찢어버리겠다 

월급타면 무슨 옷 살거냐 해서 정장한 벌 맞출거라 했더니
정장을 니가 왜입냐고 청바지나 남방같은걸 사라고 사사건건 간섭하며

일을 못하면 이거라도 잘해야한다며 사람들 앞에서
춤춰라 발차기해라 이것저것 시키기도 합니다

제가 확실히 다른 사람보다 일을 좀 못하긴 하지만 그렇게 작업에 큰 지장을 주는 실수를 하는것도 아니고 

왜 사냐 뒤지고 싶냐 소리까지 들으며 일하고

개새끼니 씨발놈이니 하는 소리는 약과고

점심시간 30분 일하다 화장실 잠깐 그마저도 소변아니면 보내주지도 않고 쉬는 시간도 주지 않습니다.

손등이나 얼굴, 옷 위(성기바로 윗 부분)에 성기모양 그림을 그리고 지우지말라며 위협하고

성기있는 부분에 칼을 휘둘러 작업복에 구멍을 내고

맨날 실수하면 머리를 때리고 
뒷목같은 급소를 세게 가격을 하며

최근에는 오금이나 정강이를 세게 걷어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일을 좀 못하고 어투가 답답하다해서 이런 취급을 받으며 일하니 회사다니기 무섭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머니 손에 신경이 자꾸 죽어가서 고쳐드리려고
여러 병원을 다니며 검사하는데 검사 한 번에 100만원이 넘고 집에 빚이 있고 생활하기도 빠듯해서
이자도 돌려막기로 간신히 막는 형편입니다.

이런 상황에 회사를 그만두기는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성희롱도 다른 사람들은 농담으로 받아들일 말도 저는 어릴적 일 때문에 심각하게 불쾌하게 느끼는데
저건 아무래도 심해서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정말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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