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주비어스, 고딕, 4인기사단이 열렸습니다!
스샷은 아래 어떤분처럼 사적질(...)을 하지 않고 라주비어스를 강화하수인덱으로 성공한 스샷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역시나, 2주차와 다를바가 없더군요. 그러나 전체적인 난이도는 올라갔다고 생각하는게, 힌트나 실마리를 잡기가 슬슬 어려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새로 나오는 신카드들이 좋은 역할을 해주기에 적절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네요. 저는 고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사제로 버텨보기도 하고, 마법사로 턴넘겨보기도 했는데 1마나 사용해서 즉시사용가능한 수정을 얻고, 거기에 카드까지 땡겨오다보니 버티기는 커녕 6마나까지 가기도 어렵더군요. 그외에는 그저그랬던걸로...
4인기사단을 클리어한 덱입니다. 리븐데어(...)를 필두로한 2/7짜리 거기에 무적+무기조합과 마법지원으로 꽤나 까다롭습니다...만
하수인을 강화해서 클리어한다기보단 도발로 버티면서 고통, 그리고 코도로 전부 마무리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성으로 무기는 빠르게 깨주시구요. 한가지 팁은 죽음의군주가 죽어도 덱에 유닛이 없어서 안나오더라구요. 덱이 전부 마법/무기로 차있는거같네요.
침묵, 대무같은경우 성기사비밀 중 하수인 3/3 강화해주는 비밀 터지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어려웠던 고딕입니다. 고딕 트라이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것 같아요. 덱 다른거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포기했지만...보시는 바와 같이 출산드루(...)덱입니다. 그러나 출산이 중요한게 아니라, 감시자, 갓둘러치기로 초반을 버티면서 내 필드에 영혼을 채웠을 때 아시는 바와같이 독성씨앗으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이상적인 콤보는, 적이 누더기골렘을 올렸을때 갓둘러치기로 적필드 정리하면서 독성씨앗과 야생의포효를 사용하는겁니다.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되었던 카드는 아무래도 숲의영혼이였던 것 같습니다. 임프소환사를 빼고 숲의영혼 2장을 사용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시린빛 점쟁이가 들어간 이유는 핸드수급 때문입니다. 어짜피 상대는 핸드수급이 워낙 좋기때문에 저거 2장 더 준다고 해서 티도안나구요. 드루가 핸드수급이 가능한 저코마법이나 하수인이 없다보니 사용하게 되었는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6코이상 마법, 하수인 들어가기에는 상대방이 너무 빠르게 몰아붙힙니다.
훈련교관 라주비어스를 클리어한 덱입니다. 초반에 주는 하수인을 강화하면서 룬검때려대는걸 최대한 막아주고, 빛샘과 기타 하수인을 강화해서 두들겨주면 됩니다. 주의할점은 필드에 하수인이 도합 2장 이상인 상태에서 라주비어스가 아군하수인을 정리할 수단이 없으면(강화하수인) 난투를 사용해버립니다. 난투 조심하세요. 아참, 흑기사도 사용하니까 강화하수인에 도발을 웬만하면 부여하지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발하수인을 강화하는것도 한번 더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상대했을 땐 룬검을 3장까지 사용했었습니다.
(이덱 말고 마법사 냉동냉동으로 얼리고 두들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