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중학생때부터 방황을 하기 시작하더니 고등학교 1학년에 들어와서는 학교까지 그만뒀네요. 그것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남자친구까지 생겼어요. 남자친구는 학교를 다니는다는데 컴퓨터 과학고등학교에 다닌다는걸보니 학업에 썩 열중하진 못하는 아이인가봅니다... 남자친구가 방학이되자 이제는 외박도 늘었네요. 오만가지 핑계를대며 일주일에 1~2번은 외박합니다 요즘아이들은 조숙해서, 남자친구와 어디가서 엄한짓하는것은 아닌가 싶어서 엄마로써 너무너무 걱정되요. 제가 편견이 심한걸까요? 아이를 어떻게 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