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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재보궐 선거 당선때 SBS 앵커의 개드립 기억하시는요?
게시물ID : sisa_535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로우귀티.
추천 : 19
조회수 : 1986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4/07/10 19:34:00
저는 똑똑히 기억하는게... 여태 들은 개소리 중 탑 3에 들 정도로 개소리였던 SBS 앵커의 클로징 멘트가 있었죠.

날짜를 찾아보니 2011년 11월 16일 밤 나이트라인 이었네요. 

당시 박원순 시장님의 취임식 관련해서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한것에 대한 내용을 꼬집어 이렇게 말하더군요.


“새 서울시장이 온라인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또 당장 취임식 경비 줄였으니 일석이조입니다. 그렇지만, 멋진 취임식 기대한 서울시민도 분명 적잖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시민의 권리 뺐은 건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보기주소 :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1027153


저는 온라인 취임식이 참 신선하고 쓸데없는 세금 낭비 안하고 소통하는것 같아서 상당히 좋았는데요.

저런 멘트를 들으니 진짜 자동으로 욕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속으로 저 앵커 나중에 꼭 어디가서 뭐하는지 기억해야겠다..라고

해서 오늘 다시 찾아보니까!! 청문회 하고 있더군요.

네. 맞습니다.

문체부 장관후보자 정성근씨 얘기입니다.

청문회에 각종 개드립을 치면서 SNS에 종북 좌빨 어쩌고저쩌고 하는 그분 얘기 맞습니다.

그냥 뜬금없이 그 앵커 양반 뭐하나 해서 찾아봤네요.

당시 기사 링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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