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홍보] 3년 동안 꾸던 꿈을 이루었습니다 ^^
게시물ID : boast_5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소리
추천 : 2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7 22:03:06

3년전부터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꿈을 꿨어요

무슨 사이트 운영을 3년이나 꿈꾸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아버지 직업 특성상 대학교를 다 마치고 군대를 가야했어요


사이트 중에서도 사랑쪽으로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ㅋㅋ

한국 사람이면 사랑에 관심 많잖아요?

노래도 사랑/이별 노래가 90% 이상! 드라마도 사극이든, 미니시리즈든, 병원드라마든

무조건 사랑이 들어가잖아요? ㅋㅋ GRD ASKY... ㅠㅠ


사이트를 만들어도 군대를 가면 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콘텐츠만 매일 생각했어요.

입대를 하고 나서도 남들이 물으면 웹 사이트 운영자가 꿈이라면서

당당히 밝히고는 이상한 눈초리로 보아도 제 스스로는 뿌듯했어요 ㅋ

막일을 하더라도 난 나가서 하고 싶은 내 꿈이 있단 생각만하면

가슴속에서 뭉클한게 올라오곤 했었죠.



처음 사이트 이름을 sasasa로 하려고 햇어요 ㅋㅋ

사랑과 사랑 사이 또는 하트 세 개 0o0;;;; ㅋㅋㅋ 오글오글


휴가를 나오더라도 남들보다 늦게 간 군대. 남들과 똑같이 행동해선

안되겠다 싶어서 첫 백일 휴가 빼곤 모든 휴가를 인터넷 뒤져가면서

시장 조사하거나 다른 사이트 돌아가는 상황을 둘러봤어요 ㅋ


국방부의 시계도 돌아가더군요? 군대를 제대하고 이틀 있다가 공사판을 갔어요.

단기로 하면서도 돈을 어느 정도 벌 수 있는게 막노동이란 생각이 들어서였죠.


노가다를 뛰면서도 일은 힘들지만 마음은 힘들지 않았어요.

그 때도 하고 싶은 꿈이 있었으니까요. ㅋ

두 달반을 노가다를 뛰고 최소한의 돈을 들고 사이트를 열었어요.


그렇게 제 3년 동안 꾼 꿈은 이뤄졌어요. ^^


비록 고시원 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사이트를 오픈 한 후 한 번도 외출을 안했지만

꿈을 이룬 것만으로 행복해요! 아니 행복했어요 ^^;

.

.

사람 일이라는게 다 생각한대로 되는 게 아니더군요. 홍보할 만한 자료를 만들어서

사이트 게시판 마다 올리면 사람이 들어오고 난 뒤에 머물지 않고 그냥 빠져 나가버리는..


그래도 들어오는 방문객은 있으니까 그 방문객을 잡으면서

새로운 사람을 유입해 올 수 있을만한 방안을 생각하다가 쇼핑몰과의 제휴를 생각했어요.


몇일동안 메일 돌리고, 전화를 해서 업체 4군데에서 물건 몇개를 지원해주기로 했어요.

제 사이트를 보시고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셨지만 전 자신감을 내비쳤어요. 또 꿈만 컸던거죠 ^^;


페이스북에서 대신 광고를 해주기로 하고 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사람이 안모이네요.

일요일 안에 어느 정도 인원을 확보해야 하는데 친구들 동원하고 해도 턱없이 부족하네요.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페이스북 좋아요를 한 번 구걸해도 될까요?

현재 사랑을 하고 계신 분들께 정말 추천할 만한 페이지입니다.

쇼핑몰 제휴도 일부러 고백용품, 커플용품, 이벤트용품에만 맞춰서 맺었거든요 :)

현재 지원해주기로 한 물품은 포토쿠션, 포토인형, 프로포즈영상, 커플등록증, 커플티 등이 있어요!


현재 사람을 모으기 위해 사비를 들여서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참여 인원이 적어서 당첨 확률이 높아요.

http://facebook.com/bootornet


제 기억에 오유인의 가게? 라는 게시판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보이지가 않아서 어디에다 글을 써야 하나 싶어서

원하던 꿈을 이루어서 감동게시판을 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