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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3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연히뽐
추천 : 2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1 00:23:54
엄마 아빠 친척들마저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자라주었다고 칭찬했었고
저 또한 그 말을 들으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생각했지만
맘 깊은 곳에서는
정작 힘들고 의지할 곳이 필요했을때 혼자 감내했어야 했던 기억
어린 마음에도 스스로 감내해야만한다 참았던 기억
그 기억들이 서른이 한참 넘어가는 이 시점에도
힘이 들땐 혼자 감내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남아
너무 힘들고 서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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