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너무나 자극적인 문구로 도배되어 있을때는 일단 좀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든다 또다시 사람들이 이성잃고 달려들며 까는게 염증이 났고 오유 전적이 있기에 역풍불까 두려웠다 서로 각자 의견이랑 다른 사람들을 여혐종자 베충이 장동민빠 장동민까로 낙인찍어서 몰아가는 형태가 질렸다 중간이 없다 중간이...
불지피고 판키우던 사람들이 다 빠지고 난 무도게에 남아서 자극적 문구가 확대재생산되면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다 그냥 왜 사람들 사이에서도 뒷다마 깔때 잘못은 했는데 더막 과장되게 말해서 한사람 매장시키는걸 경험해봐서인지 너무 내 일처럼 감정몰입한것도 있는거 같다
고작 인터넷일 뿐인데ㅋㅋ 똥뿌린 사람들은 실컷씹고즐기다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입 싹닦고 편하게 있는게 현실세계랑 매치되는게 화가나기도 했고ㅋㅋ
나도 내가 다수의견일땐 몰랐는데 내가 막상 소수의견이 되니까 닥반이 사람 참 힘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