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atai (잎사귀전대)- Yatta !>
팀원 전부 다들 팬티 한장만 입고있어, 우스꽝스러움을 먼저 느끼셨겠지만
이 노래에는 다시보게 만드는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2001년 당시 일본의 부동산 버블경제 붕괴 이후로
대다수 중년층이 직장을 잃고 자살율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런 어두웠던 시기에 개그맨 6명이 결성해 만들어진 이 팀의 이름은 '잎사귀 전대'
이들이 전달하고자 했던것은 삶의 사소한 행복.
"잎사귀 한장만 결쳐도 살아있어서 행복하다 !" 였습니다.
그 때문에 복장이 참 거시기하죠. ㅎ
노래 가사에 들어간 긍정의 힘과 일상의 행복은 다시금 일본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고
노래가 굉장한 위안을 주었던걸까요?
실제로 일본의 자살율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Happatai (잎사귀전대)- Yatta !|작성자 새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