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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번 오유에서 ACM에 가서 도배를 한 사태가
게시물ID : sisa_5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용
추천 : 2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04/05/09 02:38:48
전적으로 도배를 한 몇몇 분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비록 안티라고 이야기 하고 지금까지 글을 썼으나 난 이번 사태만은 전적으로 신비인님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시사(時事)[명사] 그때그때의 세상의 정세나 일어난 일. 
¶시사 상식.  
 
최소한 내가 5293번에서 남겼듯 난 어제도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비인님의 행동양식이 좀 지나친면이 없잖아 있기는 하고 또한 눈쌀을 치푸릴일을 하긴 했으나 그 이상은 아니었다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마치 전차에 깔린 소녀의 이야기를 지금도 잊지말자 잊지말자 라는 식으로 글을 올린거나 신비인님의 글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는 거죠. 예가 좀 지나치기는 하지만 시사라는 입장에서 봤을때 나름대로의 결론을 가지고 널리 알리려 했다는 점에서 똑같이 생각할수 있다는 겁니다. 즉 신비인님의 오유에 대한 잘못 자체는 시사에 맞지 않는 글을 도배한 것이 아니라 도배라는 그 자체에 있다는 거죠.

더구나 난 오히려 기독교인들의 지나친 반응도 욕설이 오고가게 한 근본적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아무리 신비인님이 폭력이며 행패를 부렸다고 하지만 그건 마찬가지라는 이야깁니다. 손벽은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거든요. 물론 신비인님은 다른 한쪽의 손뼉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이번 사태는 제가 봐도 그야말로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게시판에 도배를 하였고 그 후에 신비인님이 그 글들을 지웠는지 안지웠는지는 모르지만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었다면 게시판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울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이여~~
그대들도 신비인과 다를바가 없소. 똑같소. 나도 이제는 정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오만.
도대체 오른빰을 때리면 왼빵을 내라고 이야기가 나올만큼 사랑을 베풀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행하려 하고 더구나 이제는 이성을 잃고 행동하는 이들까지 있으니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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