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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어딘가에서 찾은 옛날 스샷
게시물ID : humorbest_535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텍스
추천 : 19
조회수 : 468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8 16:31: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7 12:46:18

 

 

오리 때 키웠던 사냥꾼.

 

당시 사냥꾼은 마나를 사용했는데, 사냥꾼이 마나라니 납득이 가지 않았죠.

 

도적은 기력, 전사는 분노인데 사냥꾼은 마나라니.

 

드루이드와 사냥꾼은 게임 오픈 직전에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지금은, 뭐 많이 좋아졌네요.

 

 

 

 

 

첫 캐가 기공채광이었습니다.

 

만렙(60)을 찍었지만 100%탈것을 못 탔죠. (당시에는 천골마라고 했는데 천골이 큰 돈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탄환 없어진게 대격때던가요, 리분때던가요.

 

 

 

 

지금 공주는 좀 깐지나게 생겼지만 오리 때 공주는 그냥 맷돼지였습니다.

 

 

 

 

 

 

개그 센스는 오리때나 지금이나 여전하죠.

 

 

 

지금은 아니지만 네싱워리 캠프장은 얼라와 호드가 짝짜쿵 맞는 곳이었습니다.

 

사냥 퀘스트 경험치가 어마어마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거쳐가는 곳이었는데

 

만나면 싸워야지, 어쩌겠어요.

 

 

 

 

네싱워리에서 한판 붙고 무법항까지 쭉.

 

빈번하게 필드쟁이 열렸죠.

 

힐스브래드(지금의 언덕마루구릉지)와 가덤은 쟁섭에서는 피가 터지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갔던 인던 통곡.

 

지금은 리뉴얼해서 길이 엄청 간단해졌죠.

 

저때 처음 던전 간 거 였는데, 파티 구성이 냥냥법사주였습니다.

 

던전 가기도 힘들었고 탱커란 개념이 다들 희미했을 거에요.

 

 

 

지금이야 대부가 있다지만 당시에는 봘 직이 죽음 다 뛰어와야했거든요.

 

죽음을 피한 사냥꾼이나 도적이 고블린 점퍼 케이블을 꺼내들면 사람들이 다들 기대했죠.

 

근데 확률은 별로 안 높았던 걸로 기억..

 

 

 

 

신관배선... 오리 때 기공 템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템이지만 정작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판매도 안 하고요. 오로지 드랍만 했죠.

 

표적 허수아비 만들어서 신관배선 노가다 뛴 게 생각나네요.

 

 

 

 

 

무법항은 크게 변한 게 없어서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사냥꾼은 거지 같은 직업이라서 상위 1% 빼면 나머지는 상천민이었습니다.

 

4대 던전을 가는데 도법흑을 데려가지 누가 냥꾼을 데려가나요.

 

랜덤던전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공창에 솔름 가실분~ 하고 몇 시간씩 외쳐야 겨우 한 번 갈 수준이었죠.

 

당시 모든 천한 냥꾼들의 로망이었던 뼈조각 손도끼.. 

 

민첩이 13이나 붙어있고 민 15 마부를 해 양손에 들고 있으면 아주 그냥 개념있는 냥꾼이었죠.

 

 

 

당시 4대 던전인 검은 바위 첨탑 상층은 사냥꾼 하나가 꼭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10인 던전인데..)

 

사령관 드라키시스는 양쪽에 용 한마리씩을 대동하고 있는데 그대로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사냥꾼이 드라키를 때린 다음 드라이브를 하는 동안 용을 죽이고

 

사냥꾼이 죽척하면 돌아온 드라키를 잡는 방식이었죠.

 

제 첫 드라이브 때 죽척 저항이 떠서 저는 죽었습니다.

 

 

처음으로 본 무적귀환.

 

 

 

 

 

 

 

 

스샷 좀 많이 찍어둘 걸 그랬네요.

 

아제로스가 통째로 갈릴 줄 누가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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