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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3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a★
추천 : 12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2/26 12:27:16
옥스퍼드 백작이 엘리자베스 1세 앞에서 고개 숙여 인사를 하다가 '방귀(fart)를 뀌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그 일이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잊혀지길 바라며
그는 7년 동안 궁정을 떠나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마침내 그가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오 백작, 나는 방귀사건은 이미 다 잊었다오"
<에피소드 2 >
1981년 미국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어떤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교황청에서 엄청난 돈을 들여 교황전용의 수영장을 만드셨는데,
그건 사치가 아닌가요?“
교황은 구구하게 변명하지 않고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수영을 좋아합니다. 다음 질문!”
솔직한 답변에 비판적이던 기자들이 웃으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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