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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쿨내나는 귀여운 엄마
게시물ID : humordata_1379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위일
추천 : 5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8 01:37:19





있을리가 없으므로 음슴체




글쓴이는 흔한 대학때문에 타지생활 하는 고시원생임


황금 주말에 집도 못가고 레포트를 쓰던 도중


갑자기 엄마에게 카톡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내가 어케 알아...무슨사진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보내주라햇으면서

모른다하면어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두개붙였던 사진중에 앞머리 있는 사진을 보내드림





ㅇㅇ도 아니고 ㅇㅋ

ㅇㅋ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엄마는 도대체 누구랑 카톡을 하길래 ㅇㅋ 이러시는건징

엄마는 신세대라 했더니

아무반응도 없으시고 빨리 자라고하심ㅋ


평소에 카톡을 안하는건 아니였지만 갑자기 말투가 시크 도도 쿨내가 나길래

 혹시나?하고 카카오스토리를 들어가봄

근데 아빠 사진을 올려놓으신거임(부끄)

역시 금슬이 아직도 좋아♡ 하고 사진을 눌러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엄마..아빠잖아 아빠...응? 아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글쓴이 사진도 올라와있었음

댓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은 무슨다행이얔ㅋ

아니야엄마..나엄마닮았어

엄마가 내눈엔 제일이쁜데.... 히히




이새벽에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최근에 건강검진 받고 간수치 높아졌다고 걱정 많이 하시는데 ㅠㅠ

잘먹고 잘 쉬셔야되는 우리엄마 못난 딸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는거보면 많이 가슴아파요.


엄마 아까도 말했지만 진짜 사랑하고♡ 조금만 기달려 호강시켜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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