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요. 12345세트 모두
진짜 카카오가 미드 1~2번 파서 균형이 무너져서 그렇지 하드쓰로잉 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3세트였나 4세트 카사딘 했을때도 바론 앞 한타 해설자들도 "이건 모두 다데가 설계한겁니다."라고 말할정도로 슈퍼플레이도 나왔구요.
다만 이번 경기에서 엄청나게 활약을 보여준 썸데이와 카카오를 따라잡을수 없었던거 뿐인거 같아요.
그래서 페이커랑 다데랑 또 비교당할때 1:1 다데가 이겼어도 다데를 완전히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상황에서 페이커는 2:1도 이기고 아니면 살아나거나 막그러는데 다데는 그 타격을 직격으로 입었다고 해야하나? 복구가 안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23경기 거의 똑같은 픽으로 우직하게 플레이한 KT A선수들 기량도 무시할 수 없는거 같구요.
반대하실수도 있겠는데, 전 루키가 엄청나게 돋보였던 장면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리고 데프트는 진짜 아쉬운게 CS50개 이상 차이나도 조급한 마음때문인지 캐리욕심 때문인지 무리한 플레이로 본인의 장점을 완벽하게 살리지 못했고.
삼성 팬도 아니고 KT A팬도 아니라서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