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간살인마 -어느 한 일본인의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53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0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08 23:57:58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좀 ....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554916

反轉衝動

나는 일본에서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있는 진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물론 진학교라는 이름에 맞추어 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어느날 나는 시험을 보다 답을 한칸씩 밀려쓰는 작은 사고가 있었다

물론 결과는 꼴지 우수에서 꼴지가 되는 기분은 자살을 할수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

었다.

여느 학생이 그렇듯 나는 자살할 결심을 한다

나는 집에 돌아와 천장에 줄을 걸고 자살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죽음을 향한 카운트를 한다

3

2

1

"띠링!"

핸드폰 울리는 소리

자살을 잠시 제쳐두고 핸드폰을 확인한다

어느 한 동영상이 수신된듯 동영상 플레이 버튼이 보인다

나는 동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동영상에서는 어느 한 남자가 어떤 여자의 긴 생머리의 뒷머리를 잡아채는 것으로 시

작한다

그리고 강간하려는듯 윗옷을 나이프를 꺼내 잘라버린다

그때 여자는 뒤를 돌아본다

얼굴은 모자이크화 된채로 얼굴을 볼수 없지만 얼굴을 예쁠것이라고 나는 알수있다

여자는 주머니에서 나이프를 꺼내 남자를 찌르기 시작한다

유혈이 낭자하고 살은 마치 케이크처럼 잘라간다

모자이크지만 살인을 할때 나는 그녀의 얼굴이 예쁘다고 확신한다

그녀는 카메라를 밣는다

앵글은 보이지 않지만 소리는 들려온다

그녀는  한국어로 말한다

"정말.....죽인뒤에 공격을 해오면 어쩌자는건지..."

그리고 동영상은 멈춘다

나는 동영상 그리고 그녀에게 매료되어 자살할 생각을 하지도 않고 계속 몆번을 반복

했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반복한다 

아마 그날은 비가오는 날이었을것이다

.
.
.


아.. 지금도 비가온다

입시 스트레스는 나를 미치게 한다

누가 스트레스는 인류의 발전의 원동력이라 했던가?

동영상에서 나왔던 그녀가 끼었던 종류의 가죽장갑 그녀가 썻던 산악용 나이프 9개를

들고 우비를 쓴뒤 밖으로 나간다

오늘은 축제날이어서 그런듯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넘친다

나는 축제를 즐길 생각은 하지 않고 바로 골목길에 진입한다

악! 

어릴때 이후로 아파오지 않던 눈이 또 욱신 거려온다

언제나 처럼 눈이 욱신거려 온다

나는 골목길을 둘러본다

역시 축제날의 뒷골목에는 언제나 처럼 서록 격렬하게 몸을 섞고 있는 커플. 마약상인

등등이 마치 자기집이라도 되는양 자리잡고 있다.

나는 주머니에서 마리화나를 꺼내 피우며 벽에 기대어 목표물을 기달린다

곧 어떤 속이 좋아보이지 않는 사람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화장실을 향해 달려간다

나는 그 사람을 목표물로 정해 따라간다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심장박동이 증가한다

마치 리듬의 템포를 늘리듯

그와 동시에 눈도 점점더 욱신거리기 시작한다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프다고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프다고아파!

하아....하아

달리지도 않는데 숨이 점점 가파라진다

나는 달리지도 않았지만 달리고 있는 속이 좋아보이지 않는 사람을 따라잡았다

나는 주머니에서 산악용 나이프의 버튼을 눌러 주머니 속에서 칼날을 꺼낸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칼날이 꺼내지는 순간 나는 목표물의 심장을 향해 찌른다

욱신거린다 눈이 욱신거린다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 하! 하!

입꼬리는 올라가고 눈은 욱신거린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