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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탐폰 바르게 알기>
게시물ID : gomin_536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이킷의지
추천 : 6
조회수 : 357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08 15:19:12

 

시작도 고게에서 고민도 고게에서 정보도 고게에서.

관심이 왔을때 이 타이밍에 탐폰 바르게 사용하기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겁나 여시같죠, 여시 자료도 퍼와서 보는데 이런 자료도 애교있게 봐주세요.

 

혹 광고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탐폰은 브랜드 명이 아닙니다.

생리대 처럼 제품의 명칭입니다.

예를 들어 XX브랜드 탐폰 이런 식입니다.

 

탐폰은 흡수체와 제거용 손잡이 끈, 면사, 혼방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회 삽입시 8시간을 넘지 말아야하며 양에 따라 2~3시간 4~8시간 마다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1회에 한 개씩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취침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만 8시간을 넘지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Tip : 양이 너무 많아 밤에 자기 무서운 분들계시죠? 탐폰 착용과 생리대 착용을 동시에 해주시면 불안할 일이 줄어듭니다)

 

행여 그냥 오래 착용할거니까 제일 흡수량 많은 거 사시는 분들, 그거 안되요!

생리량보다 흡수력이 강한 탐폰을 사용하면 내부에 건조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외 어플리케이션(삽입관)의 끝 형태가 찌그러지거나 갈라졌다면 사용하지마세요.

제거용 손잡이 끈의 상태 또한 없거나 고정이 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마세요.

탐폰은 건냉한 장소에 보관해주셔야합니다.

 

혹 사용 중 끈이 빠져 제거 불가능일때는 즉시 산부인과로 가주셔야해요!

 

그렇다면 탐폰의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탐폰을 8시간 이상 착용시 TTS 즉 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저희나라에서 발생보고된 적이 적은데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점막출혈, 어지러움등의 증상입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압저하로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성쇼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방출하는 독소에 대해

자가방어를 위한 항체를 가지고 있고, 해외에서도 80년대까지의 보고사례 이후

최근에 보고된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안전제일이죠?

 

생리대와 번갈아 쓰면 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릴 위험을 줄여준답니다.

 

 

그렇다면 탐폰 사용에 항상 궁금한 점 몇가지?

 

처녀분들은 쓰면 안된다는 말이 있죠?

내부가 늘어난다거나 막에 손상이 간다거나.전 혀 그렇지 않습니다.

막 자체는 주름형태로 되어있고 탐폰은 지름이 막보다 좁기 때문에

손상이 갈 염려는 없습니다. 고로 미성년자분들도 사용 가능합니다.

 

수영장에서도 안전할까요?

물에서 불어나는거 아닌가요?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놀이를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근육이 수축하면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수축된 근육이 탐폰을 고정하는 역할도 합니다.

 

착용할때 아프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나요?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점 입니다. 처음 사용시에는 긴장된 상태에서의

착용으로 인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긴장시 근육 수축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몸의 긴장을 푸시고 설명서에 그려진 대로만 넣으시면 아픔과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허나 착용시 너무 과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약 2분 안까지 그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다시빼시고 새로 착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위치를 제대로 못잡은 것 이니까요.

 

사용하면 월경시 특유의 냄새가 날까요?

그 냄새는 월경혈이 밖으로 나와 산화되기때문에 느껴지는 냄새입니다.

몸 안에서 월경혈이 흡수되는 탐폰의 경우 산화될일이 없어

자연스럽게 냄새도 사라지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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